박해일,배종옥,문성근 주연의 영화 "질투는 나의 힘" 을 보았다.
개봉당시에 극장에 가서 볼려고 했는데..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이제서야 보게 되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착각일수도 있지만..스토리나 등장 인물들의 대사와 전개 등이 홍상수 감독의 느낌과 비슷하게 와 닿았다.
그냥 우리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되었다.
연출은 신예 박찬옥 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이영화로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진통이 있었던 영화였지만.. 기대와 달리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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