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6번째날... 성경 창세기전에서 인간을 창조한날이 6번재 날이다. 이 영화의 제목이 뜻하는 것이다. 영화는 아주 근 미래를 배경을 하고 있다.그리고 많은 이슈가 되고있는 복제를 바탕으로 영화는 시종 어디서 믾이 본듯한 화면과 함께 전개되고 있다. 아담깁슨(아놀드 슈월츠네거(Arnold warzenegger) 멋진 헬리콥터 회사의 사장으로 나온다,난 이 영화나오는 헬 리콥터와 비행기를 짬뽕한 듯한 메카닉이 참 마음에 들었다.
영화의 사건은 아담깁슨을 복제함으로써 진짜 아담깁슨이 복제된 자신으로부터 빼앗긴 자신의 위치를 원래상태로 되찾고자 복제를 한 일당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아놀드가 워낙 나이가 먹은탓인지 (전혀 안그런것 같지만서도)혼자하기엔 힘이 겨웠는지 자신을 복제해 그와 함께 액션을 벌인다. 영화는 아놀드를 내세워 화려한 액션과 눈요기꺼리를 보여주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인간복제를 통해 과연 신은 누구고 또 인간은 누구인가를 말하고 있다. 자기가 아끼던 애완동물이 죽으면 언제고,다시 살릴수 있다. 점점 그러다 보면 그 애완동물을 정말 아끼며 좋아할수 있을까. 이건 곧 어찌보면 극단적으로 생명경시까지 갈 수 도 있다. " 어 죽었네 그럼 다시 살리지.." 뭐 이런식이 될 수 도 있다. 과연 인간이라고 그러지 않을까. 이 영화는 그런 주제의식이 약간은 미흡하게 보여주지만 나름대로 이런 인간과 생명에 대한존엄성, 그리고 복제의 유용성과 그에 따른 여파를 아놀드를 내세워 잘 포장해 역시 헐리우드식 액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예전의 블레이드 런너..토탈리콜에서 언듯 본듯한 화면을 복제(?)해서 인간복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영화는 그리 나쁘지 않으며, 근미래를 구경하고 싶으면 이 영화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