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원"의 아사다 지로 베스트셀러 원작,"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히사이시 조
"비밀","음양사"의 타키타 요지로 감독 등이 뭉쳐 만든 영화 "바람의 검 : 신선조" 를 보았다.
출연진은 "올빼미의 성","기묘한 이야기" 등에 출연했던 나카이 키이치 와
"링 라센" 에 출연했던 사토 교이치 그리고, "링 2" 의 나카타니 미키 가 나온다.
일본에 이름있는 감독과 스텝들이 만든 영화답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펼쳐 냈다.
감독의 전작들인 "비밀"과"음양사"를 합쳐 놓은 분위기이다.
그렇다고 무협환타지라는 얘기가 아니고 "비밀"의 잔잔한 감동의 분위기와
"음양사"의 무협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나름데로 생각이지만..
어찌되었든 2시간 정도의 상영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만화 바람의검신 하고는 전혀 상관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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