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한가운데 작은 쉼터를 만들어 놓고
그곳에 작은 여운을 주는것이 멜로 영화이다.
멜로 영화를 보며 동정하고 슬퍼하며..
그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멜로 영화는 모든 사람들이 겪을 쯤 했던 이야기들을
영화안에서 이쁘게 만들어낸 것이다.
가끔은 동화적이면서도 그거를 인정해주고 싶은 영화..
그런 영화가 연애소설이 아닐까?
이 영화에서는 사진이 많이 나온다.
사진이란 매개체는 기억속에 인물이다.
사진속에 인물은 변하지 않는다.
세월이 변해 사람이 변해가도 사진은 변하지 않는다.
사진은 영혼불멸의 존재인 것 이다.
이 영화에서는 영원함을 지니고 있다.
사진으로 인해 추억을 남기고.. 되내이며
기억속을 해메인다.
사진을 보면서 옛 일을 되내이며 흐뭇하게
웃는 사람의 기분 그건 모든 사람이 알 것이다.
이 영화에 색깔은 투명한 하얀색이다..
너무 화려하게 빨간색을 넣을 수 도 없고
너무 멋지게 초록색을 넣을 수도 없다
이 영화엔 투명한 방울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다.
20대 나이에 한번쯤은 느껴봤을 3각 관계
그것으로 인해 마음 아파하고 혼자 오인해
자신만의 상처를 키우는게 많다..
연애소설 같은 영화를 한편보면서
자기가 마음속에 그려왔던 사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며 마음으로 느끼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