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이 영화를 킬빌처럼 피와 칼이 난무하는 잔인한 사무라이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걸 기대하고 보실분은 좀 실망스러울겁니다..그래서 보고나서 지루하다 재미없다란 평을 하시는분이
많은데여,,그런분은 아즈미란 영화를 추천합니다..ㅋㅋㅋ 알아서 구해보시고여
저도 첨엔 그런류의 영화인줄 알고 보았는데 아니더군여..그러나 한시도 눈을 뗄수 없을만큼
구성이 탄탄하고 스토리가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엔 눈물까지 글썽그렸습니다...
이런 감동을 주는 영화는 요근래 첨인것 같았아요
적어도 내겐 명작이었습니다..남자주인공 진짜 연기 잘하더군요
초기에는 돈만 밝히는 비굴한 시골사무라이연기부터 후반부에 진짜 의를 중시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진짜 사무라이연기까지...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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