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의 음악을 드든 것만으로도....
항상 애니메이션 음악에서만 만나 왔던 히사이시 조!
히사이시 조의 음악은 영화 내내..
흐르는 물처럼.. 때로는 배경에 걸려 있는 구름처럼..
도도히 흘러 영화의 배경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지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토리 또한..
사무라이의 갈등과 고뇌를 잘 표현 하고 있지만.
그 배경으로 스여지는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야 말로.
주인공의 따듯함과 비장함을 보여 주는 양날검 같네요.
대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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