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특이한 소재로 만든 영화라고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보기시작하였다.
이 생각은 영화 초반부에 터져 나오는 유쾌한 웃음과 함께 즐겁게 영화에 몰입하는 역할 을 하게된다.
하지만 영화는 어느덧 주인공을 관찰하는 관찰자시점에서 놓아주지 않으면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다시보게하여주고 나 자신을 다시보게하는 눈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누구나 거짓을 말하고있기에 진실한사람이 괴물이 되는세상,오히려 진실한 사람은 격리되는세상.
영화는 우리가 어떤 세상에 살고있는지 알게해주고 인간을 이어주는 역할은 배려와 신뢰와 사랑임을 알려주고 강조한다.
단순함으로시작하지만 웃음속에 강한 페이소스를 담고있는영화 '사토라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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