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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후기 입니다. 써클
yh007 2003-11-13 오전 2:01:37 2928   [3]
빙의, 전생.. 이런 종류의 영화는 정말 신물이 나게 본것 같다.
하지만, 강수연이 나오니까.. 뭔가가 있겠지..
헉.. 천만의 말씀이었다.
강수연.. 너무 오바액션인것 같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겠지만..쩝..

부자연스러운 내용연결, 뭔가가 부족한 설명..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넘.. 많다.
광림이 6명의 여자를 죽인 이유는 도데체 무얼까?
영화를 보며 혼자 추리해보길.. 자신의 성기를 찾아 다닌걸로 생각했다. 시체의 복부 하단을 절개한 흔적..등.. 얼토당토한가??
영화 내내 6명의 여자가 죽은 이유에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없으니 영~
그리고, 미향의 존재는 무언가?
처음에 산홍의 귀신이 미향에게 씌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산홍은 강수연이었다.
영화의 반전을 보여준것 같은데..왜 그렇게 된것인지 전혀 이해를 할수 없게 만들었다. 나만 이해를 못하는건지..쩝..
그리고, 왜 정웅인과 강수연은 한날 한시에 다시 죽는건가?
꼭 그런 이유를 알수가 없다.
전생에서 이어온 후생의 "연"이라서 그런건지.. 아마도 그걸 의도한듯 싶은데..

신인 감독의 영화라 하는데..
시나리오도 별루고 연출력도 별루고..
주목을 끌만한 배우를 두고 너무나 아까운 작품이네요.

(총 0명 참여)
난 정말 토하는줄 알았다.. -ㅇ-   
2003-11-16 20:46
강수연의 연기력으로 커버하기엔..넘허술하고..관객들이 보고..이해안가는 정도가아니라..대충 으레적으로있는이야기를 한데 묶어놓은듯한 느낌..대박??어림없는영화에요..   
2003-11-13 12:52
맞아요..제가 쓰고 싶은글을..님께서 벌써다해놓으셨네요..정말 내용전개며..상황들이 맞지않고..살인자와..검사와의 만남도 웃기구요..내내...뭐야~라는 말만한거 같아요..   
2003-11-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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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2003, The Circle)
제작사 : 무비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circ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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