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남말 아니다...
영화를 보고 난후 드는 생각이었다. 정말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이 안되는 비운의(?) 세대...
우리들의 이야기를 약간은 코믹스럽게.. 그리고 그 안에 사랑까지 담은 솔직한 영화다.
김선아와 임창정의 능청스런 연기에 눈물나게 웃기도 하고 소리를 지를 뻔도 했다. (드러워서;; 보고 확인하시길)
까메오의 이야기도 뺄 수 없다. 공형진 특유의 코믹 연기.. 김수미의 노련한(?) 연기...
그러나 마냥 웃고만 나오는 영화는 아니였다... 주제 자체가 우리의 문제였기 때문에...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정말 그들은 그랬다...
재밌게 영화보는 방법(?) 추천하기: 팜플렛의 협찬사를 눈여겨보라...
영화의 숨은 간접광고 찾기... 나름대로 재밌으니... - -;;
모 샴푸가 계속 등장하는;; 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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