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설로 유명한 <음양사>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밤낮을 설치기까지 했다 이 영화의 배경은 헤이산 시대. 황실을 보호하는 음양사 "세이메이 세력"과 그에 맞서는 "도손 세력"의 대립을 주축으로 삼아 이 영화의 스토리는 전개된다
원작 만화나 소설에 수려한 외모와 미스테리한 인물인 "세이메이"는 어떤 배우가 역을 맡아 연기를 했을까 궁금증을 가지고 이 영화를 봤다 근데 넘 실망.... ㅜ.ㅜ 허나 "히로마시"역의 배우선정은 잘 한 듯... ^.^ (어딘가 아방해 보이는 것이 넘 잘 어울림)
스키히메가 귀신화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분장 ~ 증말 실망스러웠다 (무슨 80년대 분장을 보는듯함)
마지막 액션장면에서 세이메이의 그 오리궁뎅이는 지금두 잊혀지지 않는다 (심각하게 긴장을 하며 볼 장면에서 ... ㅠ.ㅜ)
이 영화를 평하자면 돈주고 보기는 아까운 영화. <음양사2>가 개봉준비중이라는데 솔직히 기대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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