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친구와 보러 갔다 ZOO002에서 8시 50분에 시작하구 8시부터 아이디 체크를 한다고 해서 친구와 30분쯤 갔는데 이게 왠일!! 사람들이 줄서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기다리는게 아닌가?? 그리고 시사회를 하는곳이 많았는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화가 났다 순간 그냥 갈까 했지만.. 시사회권 받기가 어디 쉬운가??
영화는 음... 전체적으로 말하자면 재미있었다기 보다는 엽기적이란 말이 맞을거 같다 처음부터 사람죽는장면이 나오고 특히 구더기 생긴 다리.. 역한 부분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중 그 다리가 제일 이었던듯..(두번째는 똥물마시기..--;;) 그리고 사람죽는장면에서 제일 생각나는 것은 삽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장면.. 같이 봤던 친구는 저녁에 꿈에 볼까 무섭다고... 하지만 그 충격적인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낀 웃긴 말, 장면들로 조금 순화됐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