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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두장이요~~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
nos2archi 2003-09-19 오전 10:32:16 1118   [1]
회사동료의 전날의 경험담을 듣고 영화관을 찾게 됐다,,"캐리비안베이 두

장이요" 라고 외치는순간 매표소 여자직원과 그 주의가 일순 술렁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블록버스터 영화를 좋아하지않는 나로서 극장을 찾은이유는 죠

니 뎁..그 하나다..하지만 그 하나는 충분히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만화

에 나오는 개릭터가 영화로 옮겨온듯한 실제로 같이 영화를 본 아내는 "이

거 만화가 원작이야" 라고 묻기도 했다. 잭 스패로우 선장이 등장하는 첫

장면에선 근래에 헐리우드 영화에서 보기힘든 유머를 느낄수 있었다..도입

부를 신경쓴탓인지 흥미진진한 중반을 넘어 종반으로 갈수록 조금은 산만

해지는 느낌이지만 한밤의 산책장면은 cool 했다.가위손에 흩날리는 눈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또하나의 죠니 뎁을 만날수있는 반가운영화가 아닐

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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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2003, Pirates of the Caribbean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Touchstone Pictures, Walt Disney Picture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입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piratesofcaribb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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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143 분
  • 개봉
  •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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