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발루... 흑백영화처럼 갈색 화면에... 배우들은 생소하고.. 대사또한 거의 없는영화.. 100분이라는 상영시간이 짧게도 길게도 느껴질수있는 영화..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낀거는.. 궂이 왜 제목을 투발루로 했는가.. 하는것이다.. 오히려 [임페리얼]이나.. [황제]로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기도..ㅡㅡ;; 투발루에 관한것이 더 많이 나오리라고 생각했었는데.. 거의 임페리얼에 관한내용이었다.. 안톤과... 여자주인공.. 너무 귀엽다고나 해야할까.. 특히 안톤...
왜 관객상을 받았는지 보고나서 이해가갔다.. 지루할수도 있는 영화지만.. 100분동안 유쾌하게 웃을수있는 영화였다.
헐리우드식 액션영화나 화려한 영화에 길들여져있는분은.. 100분이 지루할수도.. 무성영화를 좋아하는분에겐 정말 좋을영화 같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