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대문 MMC에서 일하는 친구가 무료로 바람난가족을 보여 주었다..ㅋㅋㅋ 전체적으로.. 약간 웃긴 장면도 있었지만.. 그리 재미있진 않았다..솔직히 좀 짜증났다 ㅡㅡ; 한마디로 난장판가족이였다..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인가? 절대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난 절대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어디까지나 가족은 사랑으로 뭉쳐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물론 가족구성원들의 개개인도 행복해야하지만 어떠한 삶을 살던지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을테구 서로간의 믿음과 사랑으로 그것을 극복해야 하는것이야 말로 이상적인 가족이라 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다들 이렇게 살기 위해서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고 그러는 것이 아닐까...? 점점 문란해지는 요즘 우리들에게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나두 한번...이런 상상도 할 수 있고, 또 다르게는 나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안 보신분들은 다른거 재미있는거 많으니까..이왕이면 다른거 보세요!! ^^;;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