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혹은 이 사이트에서 T-3에 대한 혹평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러나 그래도 터미시리즈인데 하며 ...극장에서 보았다.
그리고 지금은 터미 -4를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
액션 역시 멋있었다. 비록 장난같은 부분도 다소 있었지만 그정도 액션 장면을 연출하는 것 역시 놀라왔다. 거대한 고속도로 추격신은 몰입하기에 충분하였으며 T 초기모델들이 인간들을 공격하는 모습등은 기계에 의하여 인류의 파멸이 시작된다는 비정한 느낌을 갖게 하기도 하였다.
글구 터미-2에서 역사가 바뀐 것이 아니라 그 시점이 다소 늦추어졌다는 설정 역시 억지가 아니라 그럴수 있구나 하는 공감을 가져오기 충분했다.
역시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그 이름값을 한다는 생각을 했다.
스카이넷으로 인하여 인류의 대부분이 죽고 이제 기계들과의 전면전이 벌어질 T-4가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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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