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트리플X(XXX)로 우리나라에서 액션의 공식을 바궜다면서 작년에 개봉해~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빈디젤이 주연했던 분노의 질주의 속편이다.
근데 속편에서는 빈디젤이 출연을 거부해 ~ 결국 기존의 약간의 모티브만 가지고 새로운 주연들을 내세워서 영화를 만들었다.
전편인 분노의 질주를 보지 않아서 주인공들의 상황설정이 약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영화를 보는데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내용이었던거 같다.
물론 전편을 보고 보면 더 좋았을거 같다라는 생각은 든다.
영화의 시놉시스는 간단하다.~
전직 경찰 브라이언 오코너(폴워커分)과 그 경찰의 실수로 감방에서 3년이란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로만피어스(타이레스分)이
돈세탁 전문범이지만 증거를 찾을수가 없었던 카터바론을 마이애미 경찰과 세관경찰 모니카(에바멘데스分)등과 협세하여
잡는다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영화는 그 주제보다는 잔재미에 많이 치중한다.~
처음에 나오는 자동차 경주씬은 정말 저렇게 자동차를 빨리 달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빠르게~ 달렸다~
다리위를 날아가는것과 엔진을 로켓트같이 한방씩 쏘면서 일시적으로 빨리 달릴수 있는 장면등은 정말 보기 좋았다.~
마치 오락실에서 버튼을 클릭하면 일시적으로 300km 까지 나오는 자동차 경주 같았다~
암튼..영화는 정말 멋있고 빠른 자동차들을 많이 보여준다.~
로만피어스로 나온 타이레스는 흑인 특유의 위트와 유머를 적절히 보여주는것도 괜찮았던거 같다.
영화는 영웅같지 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아주 잔잔하면서도~
적절히 잔재미를 붙여준것이 스토리나 액션, 등등을 재미있게 보여주었다~
눈에 익은 배우들은 없지만~ 영화는 그런대로 괜찮았다~
음...그리고 ~ 세관경찰로 나온 에바맨데스가 정말 몸매가 좋다는것을 자주 보여주는 영화다~ㅋㅋ...
-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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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영화 너무너무 잼나게 봤어요~ 속도감 있는 영화죠...
2003-08-20
19:51
1
패스트 & 퓨리어스 2(2003, The Fast and the Furious 2)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Original Film, Neal H. Moritz Production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ff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