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에 압구정동에 있는 씨네 플러스에서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관한 평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시사회 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날 시사회에선.. 원을 훨씬 초과해 시사회 표를 남발한 나머지 많은 이들이 계단에 쭈그리구 앉아 영화 감상을 하게한 것두 모자라서.. 일명 진행알바생인건지..직원인지 모르겠는 몇몇의 상식없는 행동이 영화 상영내내 짜증을 돋구었습니다. 그들은 영화 상영내내 주변을 돌아다니며 계단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무어라무어라 꿍시렁대며 돌아다녔고, 심지어 시야를 가리며 서있는데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물론 시사회는 공짜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런 무분별한 행동들이 용납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사회 운영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총 0명 참여)
1
패스트 & 퓨리어스 2(2003, The Fast and the Furious 2)
제작사 : Universal Pictures, Original Film, Neal H. Moritz Production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ff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