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을정도로의 순수하고 지독한 사랑..무모해보이지만 너무간절한사랑이였다.영화는 그 자체로 꽉 찬 느낌이였다 빈틈이 없어보이고 내가 잠시 쉴틈과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영화였다. 엇갈린 두 주인공의 운명에 가슴이 아팠고..어떻게 결말이 이루어질지 참으로 궁금했었다. 이 영화는 역시나 완성작이다. 그 결말의 여운은 자꾸만 이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고 기억하게 만든다. 사랑...그 사랑이란걸 하고싶게 만드는 영화이다.이영화를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감동"이다.
2003-07-13 오후 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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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캐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