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로베르토베니니의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가족애와 따스함이... 다시금 날 기분 좋게 만든 영화... 피노키오...(소나무...인형이란 뜻) 이탈리아 말이였나보다.ㅋㅋ
원래 피노키오는.. 비극이였는데... 이야기를 덧붙여서... 희극이 되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동화 피노키오의 원작을 그대로 옮기기 위해 애를 썼구나.... 요정이 좀 늙었네?ㅋㅋ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그 아가씨가.. 요정이란다.. 4년 사이에.. 좀 많이 고생했나보다...ㅋㅋ) 말많고 빠른 베니니... 피노키오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해 내는 듯... 얼마나 웃었는지.. 배가 땅겨서 집에 올때 괴로웠다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