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배경으로 해서인지 사랑이란 감정을 물씬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노오란 낙엽이 땅을 뒤덥어 버린 뉴욕의 거리가(영화장면에 나오던..) 너무나도 좋았어요. 갑자기 막 사랑이 하고 싶어지는 것 같았어요. 사랑이 무언지 생각해 본적도 없었는데..사랑하면 아픔만이 있을것 같단 느낌이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면 정말 그 상처는 이루 말할수 없을 거에요.그래도 뉴욕의 가을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노력하고 아끼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어요. 상처는 크겠지만 그런 낭만적인 사랑이라면 하고 싶어요. 정말이지 그런 사랑이 하고 싶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