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에 않아 목이 아픈가운데, 숙제(영화 감상문)를 하기위해 열심히 보았습니다. 요즘 같이 액션영화가 남무하는 때에 무척이나 고전적이고 어쩌면 지루하기 까지한 영화지만, 배우들의 진지한 연기(내가 배우라면 연기자가 실에 메달려 인형같이 안 보이는데 인형이라고 연기하는...)에 나도 모르게 집중하다 보니 영화는 끝이나고 특별한 장면을 기대하던 나는 오로지 한마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아.... 피노키오 영화구나....
끝으로 내가 보기엔 인형 피노키오나 인간이 된 피노키오나 다른 면이 없던데 감독은 그냥 인간이 된 피노키오라면 그런줄 알고 보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