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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기 좀 봐주세요~!!!

주온

silverkies

2003-07-09 오후 1: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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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별 5개 준 아이디 둘러보니
:
: dragons tebd desney jyvglz skory sarm oncq nppch mimay pgxf ceycee
: alsli jengh lhsh kbsss hanse quow
:
: 오늘 10분 단위로 계속 사람냄새 안나는 요상한 아이디들이 별 5개를 주고 있군요... 짤막짤막 하고 숫자 하나 안섞인 아이디가 이렇게 몰려서 10분에 한번씩 별 5개를 준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
: 그냥 음모론 이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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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화,홍련을 무지 재밌게 본 사람입니다..

공포영화 보러갔는데,, 공포가 아니어서 의외긴 했지만,, 엔딩에서 감동받고 나왔답니다..

며칠전에 주온을 봤습니다..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스토리 전개 방식은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한번도 안놀라고 봤습니다..ㅡㅡ;;

너무 어이가 없어서 감독 인터뷰 찾아보니 스토리보단 공포의 표현에 주력했다더군요..

더 어이가 없었지만,, 놀라신 분들도 계시니 그건 개인차라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주온보다 낮은 장화홍련 평점이 안타까워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평점을 그렇게 주는걸까 궁금해서 평점 매긴걸 둘러보았더니

헉.. 어디서 본 듯한 아이디들이 보이더군요.. 그것도 첫 페이지에..;;

혹시나 님의 글을 다시 보았더니,, 여기서 본 아이디들이네요 ㅋㅋ

뭐 따로 찾아보고 할 것도 없었습니다. 첫 페이지에 딱 있더군요.. jengh lhsh kbsss quow

혹 이 분들이 보시고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만,,

저와 취향이 정 반대이신 분들이신가 보네요..

우연치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

하긴,, 저두 장화홍련에 별 다섯개 주고, 주온엔 반개 줬습니다..

장화,홍련 보고선 감동받아서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었고,,

주온은 정말 다들 강심장인건지.. ㅡㅡ;;

단 한번도, 아무도 안놀래고 욕하면서 나왔거든요.. ;;

그래서 높은 주온의 평점이 수상해서(샘나서?) 그랬습니다.. ㅡㅡa

아무튼 신기하네요.. 저 아이디들... ^^;;

솔직히 새벽 3시에 1,2분 간격으로 올라와있는 별 다섯개들도 수상하네요..''

그 시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별 다섯개를 주었다는게,, 우연의 일치라 하기엔..''

제가 장화홍련 평점보고 안타까워 하듯이 주온의 평점을 보며 안타까워 하시는 분이 정말 있기는 한가 봅니다..

저는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실천에 옮기지는 않았지만... ㅡㅡ;;

괜한 시비거는건 아니구요,, 그냥 신기해서 글 올려보는거니,

혹시라도 주온 재밌게 보시고, 제 글에 기분 상하신 분 있으시더라도

그냥 가볍게 보고 넘어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