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극장에서 봤습니다. 장소는 미국 켈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 어느 극장입니다.
결론은 걱정하지 마시고 꼭 극장에서 보시라는 겁니다. 잘 만든 영화 입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의 백미는 아놀드를 보는 것이죠... 거기다다 3탄엔 보너스로 티엑스가 기대이상의 열연을 합니다. 정말 케스팅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찬사를 보냅니다.
화장실 격투.... 음... 짱 입니다.
여러분 "아일비 백" 아시죠? 3탄에선 이보다 더 감동적인 대사가 나옵니다. 이 대사가 나올때 영화는 찬란하게 정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어마어마한 액션....... 티엑스는 불행하게도 두번이상 깔립니다. (무슨 말인지 영화 보면 아세요.. 그야말로 날벼락 입니다.) 반면 아놀드는 온몸이 망신창이가 됩니다. 그야말로 걸레가 되지만 그래도 개깁니다.... 자기보다 월등한 티엑스에게 한치도 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 그러다가...
대사 하나만 공개 할께여
"You are terminated" "유 아알 터미네이디드...." 이 대사를 듣는 순간 전 전율을 느꼇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슬픈 엔딩을 향하여 치 닷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그 유명한 테마음악이 울립니다 "뚜루루- 뚜 뚜 두.... 뚜루루--- 뚜뚜 두"
전박적으로 액션은 최고 이구요 스토리도 기대 이상이구요 감동이 장난 아닙니다. 전 영화가 정점을 향해 달릴떼.... 눈시울이 촉촉해지면서... 나중엔 울컥 했습니다.
아놀드 그야말로 훌륭한 연기를 했구요... 감독도 수고 했습니다. 터미 1편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3편의 클라이메스 씬들은, 제임스 카메론을 경배하는 모스토우의 "오마주" 란걸 바로 알아 채릴수 있습니다. 1편을 못 보신분은 모르시겠지만........
잘 만든 영화...
(총 0명 참여)
히히 나도 산호세 사는데
2003-07-14
01:56
무지 무지 기대가 되네요
2003-07-10
23:22
써비스 대사로 'I'M BACK' 도 있죠 ㅋㅋ -_- !
2003-07-08
13:18
1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