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부산에 산다는 사람들은 모두 사투리를 쓰는데 왜 여 주인공만 사투리를 쓰지 않는지...? 여 주인공이 서울에서 산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생전에 계셔서 표준어를 쓰는 어머니 곁에 지낸것도 아닌 순수 사투리를 쓰는 아버지, 친한친구, 학교에 다니다 보면 저절로 사투리를 써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 이 영화의 감독님은 여주인공의 언어를 표준어로 설정을 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