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쁜 영화 보고 와서 이제야 느낌을 올립니다 아이엠 셈을 보면서는 정말 많이 울어서 남친에게 바보냐 라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아버지인 셈이 아이의 입양된 집에서 아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돌아오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항상 그런가 봅니다 에블린 또한 그런 아팠던 저의 마음을 너무도 따뜻하게 감싸주는 행복한 영화 였습니다 나두 저럴수 있을까? 한순간 고민했고 너무 통쾌해서 마음이 시원할 정도였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는데 하나는 남자는 바람을 펴도 돌아오지만 여자는 돌아오지 않는 다는 말이 신빙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속상했구 두번째는 잘못된 가정법이 한가정을 불행하게 한다는 것인데 우리나라에도 잘못되어진 법이 있는데 쉽게 바꾸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우리에게도 에블린에서 처럼 용감한 부모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친자의 권리는 남성에게 있구 그 자식은 왜 쉽게 아버지의 성만을 따라야만 하는지... 셋째는 부모의 사랑은 언제나 세상 누구보다 용감할수 있다는 것 세상 모든 사람이 자식을 대하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고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지요 늘 제가 하는 생각이랍니다 내자식이라면 내 딸이라면 절대 쉽게 나쁜 마음을 먹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감사해요 이쁜 영화 보여주신 무비스트님들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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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2002, Evelyn)
제작사 : Cinerenta Medienbeteiligungs KG, Meespierson Film CV, First Look Media, Irish DreamTime / 배급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태창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evelyn.nkin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