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헐리우드식 영화..튜브를..관람했다. 제작비가 어떻다느니.. 처음만든지하철 재난영화라느니.. 어쩌구 저쩌구..말은 많았다.... 한국에서 만드는 헐리우드식액션 영화는 절대 안본다고 다짐했건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았지만...역시나.... 최악.....의 영화. 영화를 볼때..아무리 형편없어도..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노력과 노고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랬지만. 이.. 튜브는 정말 내 20년인생 최고의 최악영화로... 생각되며 돈이 아깝다는 생각까지들정도의.. 영화였다....
메론겉햟기식 헐리우드액션 어설프게 따라하기의 진면목을100% 보여준 영화.. 이영화의 장르를 난 코믹으로 보고싶다. 영화를 보면서 10번은 넘게..웃었으니... ㅋㅋ.. 일단 가장 최악의 설정인 지하철사령부.. 헐리우드 재난영화등 에서 자주나오는 사령부 내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긴장감과 갈등의 해소후 환호의 모습을 보여주는 형식은 이젠 너무나도 식상한데. 그걸 그대로 재현하며.. 어설프게 표현한 결과가..최악의 결과를 나타낸데 가장 큰 역활을 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너무나도. 황당해서 말이안나오는 황당설정을 살펴보면. 박상민의 전화협박때. tnt폭탄 1톤을 설치했다는.......말도안되는.. 아무리 영화가 현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표현한다고해도.. 될게 있고 안될게 있는거지.. 너무나도 우스운 발상이였고 관객을 우습게본 행위라고 생각된다... 암튼 뭐 그 1톤을 설치할 수 있다고 치자..또 웃긴건 박상민의 조직원은 달랑 둘뿐 이였다......하지만 일당백. 일당 천이다. 둘이서 진짜 못하는게 없다.... 지하철조작, 폭탄설치, 지하철 내부노선도는 물론 다외우고........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그리고.. 또... 비천무의 대를 잇는 최고의 우연을 보여준 다. 8호선까지 펼쳐져있는 미로같은 서울에서 배두나와 김석훈은 어쩜 그리 잘 마주치는지..그리고..배두나와 .박상민은 그때 그상황에서 어떻게 그렇게 딱 마주치는지....... 영화상 어쩔 수 없겠지만 관객들이 눈치를 확 챌 수있다는건 연출력의 부족과 시나리오상의 허접함이 문제일것이다. 그리고 정준.. 그가 처음 등장했을때 부터 뻔히 보이는.... 정준의 부인이 재난당할 지하철에 탈꺼라는.. 예감은 어김없이 적중했다.. 안봐도 비디오란 말은 이런대목에서 생겼나보다. 궂이 나올필요도 없는 정준은 이야기형식상의 극적효과를 넣기위해 집어넣은 티가 물씬 풍기고.. 정준의 부인이 그 지하철에 탄 우연은 비천무를 능가하는.... 코믹의진수를 보여준다...또 권오 중의 출연을 보자. 많이 보아왔던 영화의 공식싱 당연히 나와야되는 코믹적인케릭터로 권오중은 영화를 망치는 또 하나의 중요 요소이다...또 그 권오중은 지하철에 서 김석훈이 풀어주지도 않은 수갑을 풀고나와...어설픔을 한층 업 시켜주고있다... 정말 이 영화는 머리끝에서 내장까지. 뭐하나 트집안잡을때가 없다.. 몇가지를 더 보면... 지하철에 천명의 사람이 타고있다고 가정했지만 정작 관객들이 볼수 있었던건 100명남짓한 사람이였고. 사령부의 전문가들이 김석훈도 생각해낼수 있는 지하철 연결고리를 끊어하중을 줄인다는생각을 못했다는 것과. 지하철내부의 안내기에 키보드를 연결해서.... 매세지를전달하는건 정말.....말도안되는 설정이고. 또 소매치기행위를 미화하는 배두나의 말.., 또.폭탄해체를 3초만에 하는 것 . 권총이 철로 만든 카드를 뚫지 못하는 것. 오토바이를 타고 지하철 내부를 질주하며 추격하는 장면. ..그리고 국회의원과 지하철지휘부실장과의 심리대결 목적의 어설픔....등등등 또 영화의 진행때문에 어쩔수 없는 설정이 많았다 . 마지막 김석훈의 죽음장면때. 선로에 뛰어내렸더라면 죽지는 않았을테고 박상민과의 마지막결투장면 전의 결투때에 인질들은 그 상황에서 충분히 빠져나갈수 있는 상황인데도 왜 안빠져나갔는지...영화의 진행상 어쩔 수없이 안빠져나갔다는 이유밖에 없겠다... 영화끝까지 모든게 어설프고 황당한 설정. 진행 밖에없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가장 황당한 건..... 박상민과 쫄다구, 김석훈은 람보라는 점이다. 그많던 특수부대요원들은 박상민과 쫄다구의 총에는 한발에 한명씩 죽지만..... 박상민과 쫄다구는 절대 맞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서 튀어나온 김석훈의 총한방에 쫄다구는 한번에 죽게되고... 그런 진압특수요원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이겠지만... 50여명이 두명을 못당해낸다.. 람보,, 코만도... 이후 최고의 초인들이었다. ㅋㅋ
a 다음 bcde 가나오는 당연함과 1+1=2가 되는 뻔한 공식은 이제 너무나도 식상하다.. 한국영화가. 발전기를 맞이하고. 질적으로도 향상되고있는 가운데. 어떻게 이런영화가 탄생할 수 있는지..정말...의아스럽고... 이런 영화가 처음부터 크랭크인이 될 수있었다는게 .. 이해할수 없는 노릇이다.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이런장르의 영화는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절대.. 만들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영화의 모든 사건..들이 어디서 한번 보았던 스토리라는 생각이 드는 참신성 0%인 튜브영화는 우리나라영화상 최악의 영화로 길이길이 남을 것을 확신한다.!
(총 5명 참여)
누가이 리플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화 정식으로 남미에 수출되었나?
2004-05-10
13:30
누가이 리플 볼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화 정식으로 남미에 수출되었나
2004-05-10
13:30
그의 전화번호와 집도 안다. 그런 배두나가 석훈이를 좋아해서 멀리서나마 지켜보고싶다는데...둘이 왜 못만나? 우연이 아니라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지...바부탱이야..
2003-09-09
17:06
배두나는 소매치기다. 지하철역에서 배회한다. 그는 석훈이를 짝사랑한다.
2003-09-09
17:05
비평이라면 그에맞는 객관적이유가있어야하며, 처음부터 한국액션이란 선입견으로부터 가지고 이영화를봤으니 그런마음이 들테죠! 영화는 무의식 ..! 아무런정보없이, 선입견없이봐야하는겁니다
2003-08-24
05:35
마지막이 약간 억지스러운 설정이라는 것이 좀 답답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좋은 영화인듯. 완전 사기 미녀삼총사2 같은것보단 훨씬 낳죠. ㅋ
2003-08-24
00:17
마지막 장면의 경우, 주인공이 필연적으로 죽음을 걸고 남아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네요. 스위치가 손으로 안누르면 튕겨 올라간다는 것도 이상하고,
2003-08-24
00:15
너무 신랄하게 비평하는것이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자기 느낌을 쓸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2003-08-24
00:11
저도 꼬리글 다는 체질은 아니나 님의 그 열받게 하는 잘난식의 글보니까 걍 이렇게 써집니다 님 영화 만들거 여기다 글올려 봐여 내가 평해 드리지 아마 장난 아닐꺼여 그럼 ..
2003-08-21
12:40
받고 싶으면은 뭐 할수 없는거고 무슨 영화를 젤 감명깊게 보고 잼잇게 봣는지 는 모르지만 그렇게 꼬투리 잡아서 안나올 영화 세상에 없을꺼요 꼬리글 보니 옹호 세력은 거진 없네여
2003-08-21
12:39
그런데 님처럼 자기 잘난 맛에 남이 기껏 만들은 영화 감나라 배나라 식으로 평하다뉘 생각이 영 없으신 사람이군여 영화를 평하기전에 당신 정신 상태 부터 고쳐 먹어여 그렇게 꼬리글이
2003-08-21
12:37
영화는 허구지 진실이 아님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영화라도 중간중간은 다허구에여
2003-08-21
12:36
감상평 받는데여 .. 머 악평을 썻구만여 그러나 님처럼 영화 볼때 즐기지 않고 평론가도 아니구 ㅋ
2003-08-21
12:35
ㅡㅡ 하필이면 동감,화성으로 간 사나이 지은 감독이랑 이름이 같노 ㅡㅡ 니가 영화 만드러봐라 얼마나 잘만드나 보자 ㅡㅡ
2003-08-13
16:06
아예 영화를 한편 찍어보지 그래?? 애초부터 영화를 부정하려고 영화를 봤구만 ㅉㅉ
2003-06-27
19:47
김정권 재수없어
2003-06-24
00:02
앞으로한국영화아무겄도보지마세요이세상은어케살아가시는지가 궁금하네요
2003-06-20
00:42
이영화보고 잼있따고 하는사람들은 그냥 웃기면 웃기는대로 액션나오면 좋아라하는 그냥 보는 사람들인듯....쩝 도무지 앞뒤가 넘 안맞는영화..
2003-06-19
00:56
맞는말입니다 나도 이영화보고 너무 이치에 안맞아서 그냥 하염없이 웃기만했음 사람들은 울음 연기에 눈물질질짜는데 전 왜이리 웃기는지...쩝....괜히봤단 생각듬
2003-06-19
00:53
한국영화계도 당신같이 무조건 단점만 맹렬히 비판하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을 것 같네요!!
2003-06-17
02:42
한국에서 만드는 헐리우드식액션 영화는 절대 안본다고 다짐한거 지키시지그랬어요 이렇게 불평이 많으실꺼면-_-
2003-06-13
23:10
그렇게 따지면서 보는것이 과연 영화를 느끼는것일까요? 그렇게 따지면서 보면 재미가 있으신가요? 그렇게 따지면서 보는 당신께서는 과연 어떤 영화에 감동을 느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