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왕자 같은 미소, 신하균! 맑고 상큼한 웃음, 김희선! " 인터넷을 뒤져보면 '화성에 간 사나이'란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에 대한 평중 가장 서론이 되는 부분이다. 원래 나는 김희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별루 연기력이 없기 때문이다. 영화와 TV는 틀리다. 영화라는것은 배우가 얼마나 감정 이입을 잘하는가에 따라서 영화가 성공을 하는것이고 TV라는것은 스토리에 따라. 단지 배우에 따라 시청율이 올라가는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김희선은 TV배우다, 작가의 어떤 의도인지 모르지만 신하균과 김희선이란 배우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얼떨결에 생긴 시사회 티켓 들고 시사회장을 찾았다. 기대도 , 설레임도 없이 단지 공짜라는 이유만으로 영화에 몰두햇다. " 휴 ,,,, " 생각하지 않은 곳에서 오는 이 감동, 살아오면서 특별히 느끼지 못햇던 사랑이란 이 느낌을 영화를 통해서 오늘 처음 느낄수 있엇다. 순수, 평화로움, 따뜻함, 자연의 아름다움, 기타 이 모든것이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아니더라도 느낄게 하는 작가의 의도 같았다. 느낌을 글로 쓴다는건 참 힘들다, 그래서 난 그냥 한번 보세요,,라고만 말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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