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고 슬픈 영화였습니다. 웃을때는 웃을수 있고, 울때는 울수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보시면 아실껍니다. <오세암>을 위해 왜 서명운동까지 하는지.
전 이 영화를 제평생의 최고의영화라고 자부합니다.
'한국애니'라서가 아닙니다. 작품성이 뛰어나서이지 절대 '한국애니'라서 띄워주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하지만 극장주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오세암>을 "만화는 애들이나 본다."라는 단순한 생각때문에 조기종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암>은 국내애니메이션의 희망입니다. 그런데 지금 오세암은 망할지도 모릅니다. 국내애니메이션의 희망이라는 오세암이.. 또 한번 '마리이야기'의 실패를 되풀이하는건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지 홍보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 작품이 졸작이 되어버리는건 결코 원치 않습니다.
오세암이 망하면 그뒤에 나올 국내애니메이션들이 줄줄히 흥행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말고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국내애니메이션의 발전을 위해서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저는 국내애니메이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그래서 국내애니메이션이 발전되길 원합니다. 도와주십시요! 여러분 말고는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저희들은 여러분들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여러분! 주소는 http://zzaru.net/~kaf/ 이며 사이트 이름은 <한국애니메이션 서포터즈 모임 - KAF>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