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인의 추억을 밨는데.. 입소문도 이미 워낙 난거고..다들 재밌다고해서.. 정말 기대 많이 하고 봣거든요..
근데 제가 대부분 기대 많이 하고 본 영화는.. 그 기대에 못미치는 영화라 안타까웠는데.. 이번 영화는 기대도 많이 했지만.. 그 기대 이상의 영화라서..너무 행복했습니다..
생각보다 박해일 이 쪼금밖에 안나와서 갠적으로 좀 속상했다는..^^;; 그리고 송강호 역쉬나 연기 너무 잘했구요.. 김상경도 너무 연기 잘했구요.. 시골 사람들 역할을 너무도 다들 잘한듯.. 코메디 아니면서 은근히 웃긴장면 여러개 잇고.. 심각할 부분에서는 심각하고.. 은근한 공포도 꽤 여러장면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2003년 나오는 장면에서.. 그때의 그 형사들 다 머할까..하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 끝나는데.. 아직까지 그 범인이 안잡혔다니..안타깝더군요.. 정말 초 대박 예감입니다.. 영화 정말 잘됐으면 좋겠구요..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단.. 심장 약하신 분들은 안보시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