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영화를 봤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영화가 가지지못했던 관객과 같이 호흡하지 못했던 한국영화의 단점을 한번에 날려버린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특히 연기자들의 농익은 연기력과 잘짜여진 각본 감독의 연출력등이 어우러져 대한민국표 최고의 영화로 추천하고 싶군요. 군 독재의 암울한시기 연속적으로 일어난 살인사건은 우리에게 답을 찾지 못하는 물음표만 남긴체 잊혀져간 기억들이 됩니다.그러나 그시절의 암흑같은 기억들은 우리의 젊은날의 정열과 짐념으로 무장시키는 도구가되고 세월이 흐른뒤에는 그 시절를 그리워 하는 추억이되는군요.초자연의 절제된 배경과 관객이 마치 범인과 같이 살인을 져지르는듯한 호흡 그리고 그 시절의 정열이 숨쉬는 영화 한국 영화의 깊이 감추어진 똑다른 장르 예고편인듯 싶군요. 죽은 고인에 명복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