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어지럽게하고 화면을 정신없이 돌리며 충격적인 장면을 쉴새없이 보게하며 계속 시간을 돌이키며 올라가는 설정.. 현재의 비극적이고 생각하기싫은 현장에서 가장 행복했던 한 때를 비추어 가며, 그들을 가능한 한 현재의 불행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연출..
감독의 메세지를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연출이었던거 같은데, 배우들의 실제와 혼동시키게 만드는 정말 리얼한 연기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낸것 같아요
너무 잔인해서 중간에 사람들이 나가버리는.. 흑.. 거의 반쯤 나갔나여? 이영화에 대해서 중간에 나간 사람들이 젤 많이 비판하더군여..(영화가 메스껍다느니 다시보기 싫다느니.. 영화 정보는 읽고 시사회에 참석하는건지.. 정말 화납니다!!) 시사회 중간에 나가버리는 사람이 그런 비판을 할 자격이나 있는건지 물어보고 싶네요..!
맨끝에 자막은 다들 보셨나여? 시간은 모든것을 파괴한다..
(총 0명 참여)
옳소!!
2003-04-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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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2002, Irreversible)
제작사 : Le Studio Canal+, Eskwad, Nord-Ouest Production / 배급사 : 프라임 픽쳐스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irreversib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