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어두운면을 잘 꺼내준것같다... 평소 무신경하게...아니면 나쁜 선입견을 갖은채 우리는 그들의 봐왔다.. 한번도 그들의 입장에서..그리고 그들의 생활에 대해서..생각해본적은 없는것같다... 그런면에서 헌법 제1조는 많은 역활을 해준것이고... 그들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게 해준영화이다... 창녀가 성폭행을 당하고도 창녀라는 이유로 조사조차 못하는 과정에서 너무 억울했거니와...언제나 그늘에 숨어 힘들게 지내는 그들의 모습에 맘이 아팠고 내가 대신 하소연같은것이라도 해주구싶은 맘이었다.. 그들의 억울한 사정과..그들도 한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햇던 과정들에 감동이있었고....웃음이있었다... 만약 주위에서 누가 이영화를 그렇고 그런영화라고 비판한다면...먼저 보고 말하라고 해주고 싶다... 이 영화를 보지 않는다면..어느 누구라도 이영화에 대해 평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