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맹세코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도 제 돈내고 멜로물을 본 사람이 아닙니다 "영화는 때리고 부수고 싸우는게 나와야 영화다" 평소 제 지론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영화배우도 브루스윌리스,니컬라스케이지,이연걸,주윤발....^^;; 이런 제가 친구들의 성화에 못이겨 결국은 클래식을 보게 됐죠..동갑내기를 봐야 된다!! 클래식 보자!! 이 싸움에서 결국은 클래식을 봤습니다.. 전 처음부터 완전 기대안하고 정 안돼겠으면 자자 이런생각으로 봤는데.. 초반에 예진누나의 귀여운 태권도 도복입고 자기 소개하는 장면..^^;; 그때 이 영화가 재밌든지 없든지 그런거 생각말고 이쁜 예진누나나 보자 이런생각을 했죠...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정말 전 후회했고 다행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영화 시작할때 잤으면 어떻게 됐을까...쩝..오싹해질 정도로 이 영화는 저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주더군요..같이갔던 친구중 한녀석은 울기까지..^^ 아...막상 여기 글쓰면 할말 많을줄 알았는데...뭐라고 표현해야 될까 이 느낌을...쩝..^^;;; 아무튼 보십시오..보시면 정말 후회안하실껍니다..저같은놈도..액션영화아니면 왠만하면..정말 왠만하면 영화 안보는 저같은놈도..클래식만은 달랐습니다..글고 앞으로도 전 멜로 영화 좋아하기로 했습니다..특히 곽감독님 작품이라면 돈을 꿔서라도 보겠습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이영화의 주인공인 3명의 배우와 영화에 대해 간략하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승우형..정말 연기잘한다.. 예진누나...진짜 예쁘다..그 눈은정말..^^;;;; 인성이형..생긴거 하나는 정말 잘생겼다 곽감독님...영화 하나는 저같은놈도 감동시킬정도로 잘 만드시네요.. 클래식....고맙다..정말..그리고..재밌다..그리고..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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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3, The Classic)
제작사 : 에그필름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