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을 둘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영화내용에 대한 비판을 했더라구요. 특히 너무 황당하게 말도안돼는 우연이 많다고요... 영화는 어떠한 틀이없는 자유로운 문화중 한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영화에서까지 현실성을 강조한다면 그건 올바르지않다고 봐요. 영화 하나하나의 장면속에는 분명 감독님과 영화에 관련된분들의 생각과 뜻이 있을 거에요. 그생각과 뜻을 단지 현실과는 동떨어져있다고 비판한다는 것은 좋은영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밖에는 될수없을것 같네요. 제가 쓴 이글을 보고 많은 사람들께서 뭐라고 하실진 모르지만 어쨌든 제생각은 이래요. 전 이제 고2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이랍니다.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없고 후회도 해본적없구요. 영화를 일정한 틀에만 맞추지 말고 더 넓은 마음으로 영화만의 신선함과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저도 나중에 제가 나타내고자하는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을 테니까요~^^;
- 어느 어린놈이 이렇게 건방진 글을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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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2003, The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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