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일을 보면 우선 에미넴을 싫어하던 사람들도 그에 대해서 약간의 생각을 바꿀수있는거같다. 나도 처음에는 에미넴을 별로라고 생각했으니.... 허나 영화가 그렇게까지 재미있고 완성도가 있다고는 생각안한다. 또 미국에서는 에미넴의 연기를 천재적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그렇지않다. 랩퍼가 랩잘하는게 당연한거지... 그럼 샤킬오닐이 농구영화찍으면 그것도 천재적인건가... 어째거나 8마일은 힙합영화이면서도 불우한 환경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드라마이다. 영화내내 fuck라는 단어가 수도없이 나와서 짜증이날수도있지만 그건 어쩔수없는거고 영화초반부에는 상당히 호감가는 영화였지만 중반이후 필요없는 몇몇장면때문에 영화는 상당히 진부해지며 주인공의 성공을 향해달린다... 영화는 분명 우리나라정서와는 어울리지않지만 젊은사람들에게는 약간은 어필할수있지않나 생각한다... 에미넴때문에.... 사실 영화는 볼것이없다... 이미 에미넴의 랩은 많이보아온것이고... 어째거나 너무 기대마시기를.... 영화를 자막이없이 보아서 그런지 이해안되는 장면도있지만 그래도 음악은 좋더라... 별은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