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swimfan. 그리 기대 안하고 본 영화였다. 이 영화를 혼자 보러 갔었는데, 집중이 잘 되었다. 그래서인지 영화가 지루하지도 않고 장면 하나하나가 며칠이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남는 것 같다. 남자주인공(벤)의 연기는 맘에 들었지만, 중요한 여주인공은 자기가 맡은 싸이코케릭터를 제대로 연기해내지 못한 것 같았다(감독이 왜 그 여자를 택했을까 의문이 들었다. 별로 안예쁜 통통한 금발머리 여자던데.. 개성도없고. 오히려 조연으로 나왔던 벤의 여자친구가 더 기억에 남는다. 머리안쓰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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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유혹(2002, Swimfan)
제작사 : GreeneStreet Films, Cobalt Media Group, Forrest Films, Further Films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