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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조한선, 김상진 감독 신작 <주유소 습격사건 2> 캐스팅!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지현우와 조한선이 한국 코미디 영화의 신화를 창조했던 <주유소 습격사건>의 속편인 <주유소 습격사건2>(제작:감독의 집/제공:시네마서비스)에 캐스팅 됐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은 주유소를 배경으로 소외된 인간군상의 통쾌한 활약과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를 선보이며 신드롬에 가까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으로 이성재, 유지태, 유오성은 물론 조연이었던 김수로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지현우는 어두웠던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꿈꾸며 주유소 습격을 리드하는 쿨 가이 ‘원펀치’ 역을 맡아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며, 영화 <열혈남아><마이 뉴 파트너>에서 남성적이고 선 굵은 모습을 선보여왔던 조한선은 전직 축구선수 출신으로 달리기 하나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하이킥’ 역을 맡아 앞뒤 가리지 않는 다혈질의 성격으로 좌충우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95년 <돈을 갖고 튀어라>를 시작으로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귀신이 산다>,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 등 한국 영화계에서 뚝심 있게 코미디 장르를 개척해 온 김상진 감독은 “전편에서처럼 촌철살인의 재미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통쾌함을 더해 전편의 흥행과 비평을 뛰어넘는 속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지현우, 조한선을 캐스팅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는 모든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말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23 )
drjed
지현우 연기는 별론데   
2009-05-21 03:01
mooncos
영화자체보다도 지현우에 호감이 안간다   
2009-05-20 23:46
ooyyrr1004
헐 이건 2편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ㄴ   
2009-05-20 22:08
gaeddorai
2편도 과연 먹힐까요??   
2009-05-20 21:58
ldk209
난 1편이 별로여서... 별 기대 안 함...   
2009-05-20 20:08
podosodaz
기대되네요~   
2009-05-20 19:06
jazzmani
흥행할까?   
2009-05-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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