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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포스터 심의반려로 네티즌 찬반토론 격돌!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 한대수 기자 이메일


영화 <우리동네>가 예고편 및 포스터의 심의 반려 문제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5일(월)에 공개했던 영화 <우리동네>의 메인포스터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인해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문제가 되었던 부분은 류덕환이 손에 쥐고 있는 ‘곰 인형에 묻어있는 피’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잔인하다거나 살인이 연상되는 직접적인 표현이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심의 반려가 될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했다’ 는 반응을 보였다.

게다가 극장용으로 배포되는 전단에는 ‘본능적인 살인마’ 라는 ‘극중 경주(오만석)의 캐릭터의 설명은 ‘살인이 본능이 되어서는 안된다’ 는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범인은 살인을 즐기고 있다’ ‘미치도록 죽이고 싶다’ 라는 카피도 ‘살인이 유희로 느껴지는 카피는 피해야 한다’ 는 이유로 문제가 되었다.

최근에 개봉한 한국영화중 <궁녀><세븐데이즈>의 경우 소재 때문에 18세 심의를 받은 사례는 있었으나, 포스터의 경우 그 심의 기준이 모호해 또한번 심의 반려 문제가 네티즌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포스터 심의 반려 문제로 또한번 이슈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동네>는 오는 11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2007년 11월 19일 월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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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queen1
....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은 그럴수도. 하지만 그다지 무슨 나쁜게 연상되지는 않는데. 검열이라는 이름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좀 꿀꿀해요!   
2007-11-20 23:37
jazzmani
저게 어때서..   
2007-11-20 19:59
egg0930
무서운가요?   
2007-11-20 16:25
theone777
괜찮은디   
2007-11-19 21:56
ldk209
별게 다 심의반려되네...   
2007-11-19 20:43
ffoy
이젠 이런 거 마케팅같아서 별 신경도 안쓰인다는,,,   
2007-11-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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