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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신작! <일론 머스크 쇼>, <하와이언 레시피>, <니어: 오토마타 Ver1.1a> 등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는 논란의 중심에 선 기업인 일론 머스크를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일론 머스크 쇼>를 독점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정지영 감독의 <남영동 1985>, 여류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삶을 담은 영화 <조용한 열정>, 일본 힐링 영화 <하와이언 레시피>,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니어: 오토마타 Ver1.1a>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일론 머스크 쇼>
<일론 머스크 쇼>

<일론 머스크 쇼> 천재 혹은 관종, 유명과 악명을 오가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일론 머스크를 집중 조명한 다큐멘터리. 과거 영상 자료를 비롯해 부모, 전 부인 탈룰라 라일리, 비즈니스 파트너인 벤처 투자가 스티브 주벳슨과 전 테슬라 CEO 지브 드로리 등 다양한 인터뷰이가 일론 머스크에 대해 털어놓는다. 또한 그가 첫 스타트업 회사를 설립해 실리콘밸리의 골드러쉬에 막 합류했던 시절부터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이르기까지 현재의 그를 있게 한 여러 기업에서 겪은 우여곡절 성장과 성과들도 동시에 들여다본다. 총 3부작
<니어: 오토마타 Ver1.1a>
<니어: 오토마타 Ver1.1a>

<니어: 오토마타 Ver1.1a> 인기 게임 ‘니어: 오토마타’를 원작으로 한 신작 애니메이션. 서기 5012년, 외계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종 위기에 처하고 궁극적인 무기로 안드로이드 병사들의 새로운 부대를 배치한다. 지구에 파견된 안드로이드 2B는 한발 앞서 지구에 와 있는 조사원 9S와 합류해 임무에 임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불가사의한 현상을 마주한다. 제작 당시 원작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를 자극했던 작품이다. 게임에서 2B와 9S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같은 역을 맡았다. 매주 월요일 새 에피소드 추가 공개
<조용한 열정>
<조용한 열정>

<조용한 열정>(2016) 19세기 미국 매사추세츠, 남성중심의 사회에서 모든 것이 선택이 아닌 결정된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의무이던 시대. 독립적이고 자기주관이 뚜렷한 ‘에밀리’(신시아 닉슨)는 획일적인 교육과 억압이 만연한 기숙학교를 나와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간다. 유일한 삶의 행복이자 위로가 되는 시(詩)를 쓰면서 평온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사랑하던 사람들과의 이별을 경험하며 혼자만의 고독에 깊이 빠지게 되는데....19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여류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적요했던 삶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좇아간 영화. 인기 미드 시리즈 <섹스 앤 더 시티>의 ‘미란다’로 친숙한 신시아 닉슨이 에밀리 디킨슨으로 분해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남영동 1985>
<남영동 1985>

<남영동 1985> <부러진 화살> 이후 정지영 감독이 선보인 또 다른 사회 고발 영화로 고(故) 김근태 의원의 자전적 수기를 원작으로 한다.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벌어진 22일간의 잔인한 기록을 담았다. 군부 독재가 기승을 부리던 1985년 9월 4일, 민주화운동가 김종태는 가족들과 목욕탕을 다녀오던 길에 경찰에 연행된다. 그가 눈이 가려진 채 도착한 곳은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 공안수사당국이 ‘빨갱이’를 축출해낸다는 명목으로 소위 ‘공사’를 하던 고문실이었다. 김종태는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굽히지 않고 진술을 거부하지만, ‘장의사’라 불리는 고문기술자 이두한이 등장하면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잔혹한 22일이 시작된다. 배우 박원상, 문성근, 명계남, 김의성, 김중기, 이천희 등이 노개런티로 작품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고,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하와이언 레시피>
<하와이언 레시피>

<하와이언 레시피>(2009)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달무지개’를 보러 하와이 북쪽 호노카아 마을에 찾아온 ‘레오’는 여자친구와 다투고 이별한다. 이후 호노카아를 다시 찾은 레오는 작은 영화관에서 일하며 과묵한 극장 주인 버즈와 먹보 에델리 부부, 괴짜 요리사 ‘비이’ 할머니, 여배우를 동경하는 고이치 할아버지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게 된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가 주연 레오를,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 역 성우로 유명한 바이쇼 치에코가 비이 역을 연기한다.


자료제공_왓챠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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