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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주연 부산 누아르 <뜨거운 피> 3월 개봉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정우 주연의 누아르물 <뜨거운 피>(제작: ㈜고래픽처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화) 영화배급사 ㈜키다리스튜디오에 따르면 <뜨거운 피>는 1993년, 더 나쁜 놈만이 살아남는 곳 부산 변두리 포구 구암이 배경이다. 영도파 실세 ‘희수’(정우)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을 그린다.

김갑수는 구암 지역의 절대적 유지 ‘손영감’역을, 정우가 그를 모시는 실제 ‘희수’역을, 지승현이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역을 맡는다. 최무성, 이홍내도 합류한다.

<뜨거운 피>는 김언수 소설가의 동명 작품을 천명관 감독이 맡아 영화화했다. 천 감독 역시 소설 ‘고래’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는 작가 출신이다.

<뜨거운 피>는 3월 23일(수) 개봉한다.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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