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주연의 멜로영화 <연애소설>의 제작발표회가 5월 8일 가나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애소설>로 데뷔하는 이한 감독과 제작사인 팝콘필름 한성구 대표, 투자사인 코리아 픽쳐스의 김동주 대표, 출연배우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문근영 등이 참여했다. 또한 세 주연배우의 팬클럽 회원 100여명이 영화 <연애소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자리에 모인 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 <연애소설>의 팬클럽으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영화계 관계자들을 비롯 언론매체들이 참석해 세 주연배우와 영화 <연애소설>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이한 감독은 "관객의 소중한 2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을 영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세 주연배우의 팬들이 함께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고, 2부에 배우와 팬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팬들은 영화 <연애소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배우들에게 선물했고, 배우들은 Q&A시간을 통해 팬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에 대해 성실하고 재미있게 답변했다.

최고의 청춘 스타들과 함께 모든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낼 <연애소설>은 지난 2월 중순 크랭크인해서 현재 50% 촬영이 진행되었다.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