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나 자신보다 다른 면을 가진 나와는 반대인 사람들을 닮고 싶어하고 동경한다. 내가 절대 그렇게 될 수 없기에..바꾸고 싶어도 바꿀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욕구를 가진 우리들을 일깨워 주는 꼭 한번은 봐야하는 영화같다.
나도 영화 속 주인공인 나나처럼 내가 원하는 면을 가진 나와는 반대의 면을 가진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 그게 동성이든 이성이든 말이다.   

우리는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도 알수없는 동질감을 느끼죠.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사는 두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면서 살게 될까 기대됩니다   

나나는 젊은 세대의 자화상이자 로망!   

원작의 느낌을 잘 살렸네요. 그러면서도 독특하고..
사실 여행다녀오는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한국가면 꼭 봐야지 결심했다는... 알고보니 나나가 나카시마 미카였더라구요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만능 엔터데이너 미카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음반을 다 들어보았는데, 음악성 최고!
거기에 일본의 영화 특유의 경쾌함과 담백함이 이 작품에서 기대
된다는... (미카 최신 음반 주면 안돼겠니??)
  

기대된다~~!!   

나카시마 미카의 연기만으로도 기대되는데,
원작이 제가 재미있게 봤던 만화인지라...
상당히 기대됩니다.   

예전에 어렵게 구한 만화책으로 첨 접했을때의 감동과 재미가 생각나네요.경이적인 만화판매부수만큼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