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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 영화 예고편 어때요? 리플 달면 경품선사!!
2006년 1월 9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이 작품은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한 기도이다.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앞으로도 테러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영화다.”는 입장을 밝히며 2006년 1월 7일 미국에서 그 실체를 드러낸 스필버그의 <뮌헨>이 국내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검은 9월단이라 불리는 팔레스타인 무장테러 조직이 이스라엘 선수들을 사살한 충격적인 실제 테러 사건을 다룬 당 영화는, 정치적 논란을 예상하고 촬영일체를 비밀리에 덮어둔 채 진행했으나 아니나 다를까 공개된 후 거센 논쟁에 휩싸인 상태다.

2006년 골든글로브 감독상과 각본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영화제 전부분에 걸쳐 노미네이트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 화제작 <뮌헨>은 2월 9일 그 전모를 드러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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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 1월 9일~21일
● 발표: 1월 23일(월)

1936 )
dwtico
쉰들러리스트에 비해 좀더 흥행성이 가미된 영화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아직 보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좀 더 높아보입니다.   
2006-01-21 19:42
godunk
쉰들러리스트에 이은 스필버그감독의 화두인 유태인에 관한 또 하나의 보고서   
2006-01-21 19:37
kama136
 현재 세계는 테러라고 하는 무자비한 일종의 무력 앞에서 모두들 겁 먹고 있습니다. 그런 때에 쉽게 표현할 수 없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영화가 나왔다는 것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팔레스타인 무장테러 조직이 이스라엘 선수들을 살해한 끔직한 사건을 영화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표현하였는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요즘을 영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화렴함과 강렬한 볼거리보다는 사실적인 사건에 실체에 접근하여 내면적임 면을 많이 표현하기 위해서 애썼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과연 "뭰헨"이라는 영화에서 어떤 표현방법으로 테러를 영화로 만들었는지 상당히 궁금증이 듭니다.   
2006-01-21 19:36
poohcub
테러는 복수를 낳고 그 복수의 또다른 보복을 낳고.. 결국 피해를 입는건 죄없는 사람들뿐이네요.ㅜㅡ
이 영화를 계기로 테러같은 무자비하고 잔인한일이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ㅋㅋ   
2006-01-21 19:33
charleyb
당시의 놀라운 뉴스가 온 세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어릴 적이었는데, 검은 구월단이라는 이름이 꼬마아이들에게서도 회자되었던 시절이었지요.뮌헨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2006-01-21 19:29
kjs008
우리나라에선 10월유신독재 할려고 중앙정보부 지하실에서 자국의 민주투사들 잡아 놓고 전기고문.물고문 하고 있을때 이스라엘의 모사드에선 자국 선수단에게 테러한 용의자들을 끝까지 추적해서 응징했군요. 욕 먹을 짓 많이 하는 이스라엘..다른건 몰라도 철저히 자국민을 우선시 하는민족주의 하나만은 시오니즘과는 관계없이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2006-01-21 19:28
ossaio
뮌헨은 생각하게 하는 영화이다. 결코 단순한 영화라고 볼 수 없다. 그렇기에 편하게 즐기고자 해서 이 영화를 보는것은 큰 실수일것이다.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쯤 마음 속에 무언가 남는 게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2006-01-21 19:22
sackjung
테러의 비극이 느껴지네요~ 다시는 없어야할 가슴아픈 사건들... 그 슬픔을 영화로 표현한 아주 감동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2006-01-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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