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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300분 초대! <왕의 남자> 이 영화 포스터 어때요?
2005년 11월 28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 1차 포스터



● 2차 포스터


● 3차 포스터


‘조선최초 궁중광대극’ <왕의 남자>가 12월 29일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대작들이 왕창 뚜껑을 여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영화의 맛배기 영상을 맛 본 이들의 증언이 암암리에 회자됨에 따라 떼깔은 물론이고 드라마의 밀도까지 그 기대치가 급상승 중인 <왕의 남자>, 필자 역시 은근기대 모드에서 대놓고 기둘리는 모드로 바뀌었음이다..

시대와 불화했지만 궁으로 들어간 두 광대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 그들을 불러들인 슬픈 절대권력자 연산(정진영) 질투의 화신인 그의 애첩 녹수(강성연), 이들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적 만남과 화려한 비극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강렬하게 그려낼 <왕의 남자>....

그 느낌을 집약적으로 담아내 보는 이의 시선을 잡아채고 있는 당 포스터에 대한 단상! 주저 말고 유려하고 발랄한 스텝을 벗삼아 흩뿌려 주시길....


댓글 달면 시사회 300분 초대!

● 기간: 11월 28일~12월 10일
● 발표: 12월 12일(월)
● 시사회: 추후공지

4885 )
iamna0
첫번쨰 포스터!
각각의 인물들의 성격이나 개성이 아주 잘 들어나 있는 것 같습니다!   
2005-12-05 20:48
miryjjang
첫번째 포스터는 주인공 4인물의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있어 인물들을 파악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두번쨰 포스터의 경우는 외로운 왕으로서의 연산이 잘 표현됐고 심리와 연산에 어깨에 살짝 올린 공길의 손이 연산에 대한 공길의 연민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생 또한 시대의 최고 권력자인 연산을 앞에 두고도 절대 굴하지 않는 듯한 표정에서 캐릭터의 성격이 잘드러나 있어서 무척 좋은 포스터지만 녹수가 빠져서 조금 아쉬움이 듭니다.
세번째 포스터의 경우는 인물들간의 위치와 시선 표정등으로 영화의 갈등구조등을 포스터 하나만으로 판단할수 있을정도로^^;
짜임세있고 치밀하게 만들어 진듯한 포스터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포스터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2005-12-05 20:28
azaaza7777
두번째 포스터가 좋긴한데 강성연씨가 빠졌네..   
2005-12-05 20:25
dami
첫번째 포스터..
우선 각 인물들이 집중되어 살려져 있고, 포스터 자체가 난잡하지 않아 좋다. 각 인물들의 표정이 잘 살려져 있다..
아름다운 욕망, 화려한 비극이라는 카피도 왕의 남자에 대한 예시로 잘 나타난 것 같다..   
2005-12-05 20:12
somi880111
1차와 3차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1차는 각각의 표정들을 중점적으로 잡으면서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린 듯 하고,
3차는 장생과 공길 애첩 사이에 가려져 있는 왕을 나타냄으로써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 왕을 가지고 놀다.
라는 냄새가 은은히 퍼져 나오는 듯 합니다.   
2005-12-05 19:44
duitungsu
1번 원츄 !!! 1번이 젤 무난하네.. 2,3번 감우성 표정이 좀..ㅡㅡ;   
2005-12-05 19:42
khj2479qw
우선 3차 아웃~ 중국영화같은 포스~;; 색감이 너무 다양한듯하다
1차는 보는순간 새드무비포스터와 비슷해보여서 아웃
음 2차가 제일 난듯~ 강성연씨가 없긴 하지만 모든 주연배우가 포스터에 다 나와야하는것은 아니기에;;훗~ 2번강추!   
2005-12-05 19:38
puhaha8082
2번째 포스터 좋아요~~ 좌 장생!! 우 공길!!!   
2005-12-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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