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포스터가 젤 난거 같아염~^^* 4명의 배우들이 다 나오잖아여^^; 배우들의 표정만 봐도 대충 어떤 영화일지 감이 오구요..ㅎㅎ;; 기대됩니당~   

2번째ㅋㅋ 왕의 남자라는 느낌이 팍 오잖아요ㅋㅋ   

1차 포스터. 영화를 가장 잘 설명하면서 깔끔한 느낌이 돋보입니다.

다른 포스터는 쓸데없이 사족이 달려있는 인상...
질투와 열망? 왕을 가지고 놀다? 오히려 호기심이 반감되네요. 흠   

첫번째 포스터는 일단 각 등장인물을 다 내세운 것이 다른 두 개의 포스터에 비해 돋보이지만, 평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각 인물의 표정이 개성을 잘 드러내는 듯 하지만, [아름다운 욕망 화려한 비극]이라는 문구도 그렇고-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는 느낌은 좀 덜한 듯.
그에 비해서 두번째 포스터는 무표정하게 앉아있는 연산한테서도, 왠지 '광대'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포스터 가운데의 문구도 눈에 잘 띄고, 영화의 느낌도 잘 살린 듯.
색같은 게 가장 화려하게 사용되어서 [광대극]이라는 이미지에도 잘 맞는 듯한 세번째 포스터는, 특이한 느낌을 줍니다. 그렇지만 광대들의 옷이 지나치게 화려하고 앞의 두 인물만 부각된 듯한 느낌에서 영화 포스터로서는 부적절한 감이 듭니다.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 왕을 가지고 놀다]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좋은 카피라고 생각합니다.   

3차 포스터~감우성의 눈빛이 살아있다   

두번째 포스터가 가장 어울리는것 같아요.. 첫번째는 산만한 느낌이고
세번째는 왕이 너무 작아요.. ^^ ㅋ   

음 두번째 포스터가 가장 느낌이 오는듯   

두번째 포스터가 영화의 느낌을 더 잘 살린 것 같네요.
세번재 포스터도 꽤 색다른 느낌을 주면서도 배우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이라든지 굉장히 화려하고 눈에 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