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더랜드(2020, WONDERLAND)
제작사 : 영화사 봄, (주)기린제작사 / 배급사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원더랜드 : 티저 예고편

[리뷰] 소재가 주는 힘 (오락성 6 작품성 6) 24.06.04
사심 가득한 감독님.. 탕웨이님 빛나는~~^ ★★★☆  w1456 24.06.07



탕웨이-수지-박보검-정유미-최우식
모두가 기다려온 꿈의 캐스팅
대세 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인 영화가 온다!


<원더랜드>는 탕웨이부터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까지 내로라하는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일찌감치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태용 감독 또한 <원더랜드>의 관람 포인트를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장 빛나는 순간들”로 꼽으며 배우들에 대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기대를 끌어올린다.

제6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한국영화 <만추><헤어질 결심>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탕웨이가 <만추> 이후 김태용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엄마 ‘바이리’ 역을 맡아 복잡한 심경의 인물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린다. 김태용 감독은 “<만추> 때보다 더 섬세하고, 더 용감했다”고 전해 한층 깊어진 그녀의 연기를 기대케 한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국민 첫사랑’에서 시리즈 [안나]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다진 수지가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 서비스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아 ‘원더랜드’ 세계와 현실 사이, 마음의 균열을 세심하게 그려낸다. 여기에 [응답하라 1988][구르미 그린 달빛][청춘기록]<서복> 등 타고난 스타성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까지 사로잡은 박보검이 ‘정인’의 남자친구 ‘태주’로 분했다. ‘원더랜드’ 서비스 속 언제나 밝고 따뜻한 ‘태주’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후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태주’,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그려내 궁금증을 자극한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직접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촬영했다는 후문. 김태용 감독으로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받은 두 사람이 빚어내는 눈부신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82년생 김지영><잠>[로맨스가 필요해][연애의 발견][윤식당] 등 영화, 드라마, 예능을 모두 섭렵하며 ‘윰블리’라는 별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유미가 어린 시절부터 ‘원더랜드’와 함께 해온 상징적인 인물이자 ‘원더랜드’ 서비스의 인공지능을 설계하는 베테랑 플래너 ‘해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원더랜드’에 존재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쏟는 ‘해리’에 대해 김태용 감독은 “관객들에게 ‘원더랜드’ 서비스를 진짜라고 믿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밝혀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기생충>[그해 우리는][살인자ㅇ난감] 등 잇따른 화제작에 출연하며 믿보배로 떠오른 최우식이 가세해 ‘원더랜드’의 신입 플래너이자 의뢰받은 서비스에서 뜻밖의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 ‘현수’ 역을 맡았다. “배우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재치와 디테일한 표현이 보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밝히며 김태용 감독이 고마움을 전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함께한 정유미와 ‘찐’ 동료 케미를 과시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역대급 캐스팅을 완성한 김태용 감독은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만큼 전체 밸런스가 무척 중요했는데 배우들이 따로 있을 때나 같이 있을 때나 어우러지는 느낌이 좋았다”고 전해 대세 배우들이 선사할 빛나는 연기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진다.

가슴을 울리는 상상력,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
‘원더랜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래전부터 많은 이들이 원해왔던 기술”(탕웨이), “독특하고 신선하면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수지) 등 누군가는 간절히 꿈꿔온 상상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본 공감 스토리를 전하는 영화 <원더랜드>가 온다.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가 보편화된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원더랜드’에 접속한다. 어린 딸의 곁을 조금 더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숨기고 직접 ‘원더랜드’ 서비스를 의뢰한 ‘바이리’를 비롯해 사고로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남자친구 ‘태주’가 그리워 ‘원더랜드’에서 우주인으로 복원된 태주와 영상통화를 이어가는 ‘정인’, 세상을 떠난 손자에게 ‘원더랜드’를 통해서나마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싶은 ‘정란’, ‘원더랜드’에서 꿈꿔온 사후 플랜을 마련하고 유쾌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은 ‘용식’ 등 사람들은 ‘원더랜드’가 구현해낸 가상의 세계에서 함께 변함없는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나 ‘원더랜드’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면서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에 충돌이 일어나게 되고, ‘원더랜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수석 플래너 ‘해리’와 신입 플래너 ‘현수’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선다.

<원더랜드>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태용 감독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영상통화에서 ‘원더랜드’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그는 “가끔 핸드폰 화면 너머의 사람이 실재하는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다른 세계에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그 관계는 지속될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원더랜드>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태용 감독은 가장 먼저 ‘원더랜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연결된 다양한 캐릭터를 구상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상황과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 보는 이들이 ‘원더랜드’라는 가상 세계를 가까운 일상처럼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한다는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다”고 <원더랜드>를 선택한 이유를 밝힌 박보검은 “각 인물들의 관점에서 ‘원더랜드’ 서비스를 왜 시작하는지 그 이유와 어떻게 이용하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본다면 더욱 풍부한 감성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고 싶은 사람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를 따뜻하게 전하는 작품”(정유미), “흔하지 않으면서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진 느낌”(최우식) 등 배우들이 입을 모아 자신감과 애정을 드러낸 영화 <원더랜드>는 삶과 죽음 사이,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마주한 인물들이 슬픔과 그리움, 혼란의 감정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래도록 남을 여운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속에 스며들 것이다.

돌아온 감성 장인 김태용 감독,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2024년 극장가, 웰메이드 감성 영화의 탄생!


10대 소녀들의 예민한 감성과 복잡 미묘한 관계를 서정적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공포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관계를 유쾌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가족영화의 바이블 <가족의 탄생>, 안개 자욱한 시애틀을 배경으로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두 남녀의 3일간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 <만추>까지. 평단과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며 많은 이들의 ‘인생작’을 만들어온 ‘감성 장인’ 김태용 감독이 영화 <원더랜드>로 돌아온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선들도 김태용 감독과 많은 대화를 통해 만들어 나갔다”(수지), “섬세한 시선으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표현한다”(박보검), “<가족의 탄생> 이후 오랜만이었는데 변하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의지가 되는 감독”(정유미), "상대에 대한 포용력이 남다르다. 첫 미팅 때부터 대화가 너무 편했다"(최우식) 등 함께한 배우들의 기대와 신뢰를 한몸에 받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라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에,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라는 색다른 설정의 상상력이 더해진 작품. 색다른 웰메이드 감성 영화의 탄생을 위해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먼저 뇌과학 분야 전문가인 김대식 교수가 시나리오 구성 단계부터 편집에 이르기까지 자문으로 참여해 ‘원더랜드’ 세계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을 적절하게 결합하기 위해 실제로 가능한 수준, 실제로 가능하지 않지만 영화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을 구분했다”는 김대식 교수는 ‘원더랜드’ 서비스가 보다 일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고민을 멈추지 않은 것은 물론, 영화의 재미를 위해 엄밀한 과학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대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작진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했다는 후문.

여기에 <부산행><백두산><신과함께> 시리즈 등 실감 나고 환상적인 VFX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덱스터 스튜디오가 합류, 모션 그래픽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을 물처럼 변하고 흐르는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또한 <사바하><#살아있다><파묘>의 서성경 미술감독과 <아가씨><헤어질 결심><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송종희 분장감독, <만추><국제시장><공조> 이진 편집감독까지. 믿고 보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영화 <원더랜드>는 소중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꿈같은 세계 ‘원더랜드’를 아름답고 실감 나게 구현해냈다.

특별출연 공유부터
니나 파우 - 최무성 - 성병숙 - 탕준상 - 故 이얼까지
세대 불문, 국적 불문 ‘원더’풀한 배우들 총출동!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원더랜드>에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천만 영화 <부산행>부터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이끈 드라마 [도깨비], <밀정><도가니>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 시리즈까지. 작품성과 흥행력을 입증한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공유가 특별출연에 나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가 맡은 역할은 ‘원더랜드’ 서비스 내에서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사람들을 모니터링하는 ‘성준’. AI이지만 자상하고 섬세한 이미지를 염두에 뒀다는 김태용 감독은 처음부터 ‘성준’ 역에 배우 공유를 떠올렸다.

딸을 대신해 손녀 ‘지아’를 돌보는 ‘바이리’의 엄마 ‘화란’ 역은 홍콩배우 니나 파우가 맡았다. 1968년 데뷔한 이래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그녀는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4차례나 수상한 베테랑 배우. 2010년 영화 <크로싱 헤네시>에서 탕웨이의 상대역인 장학우의 어머니로 출연했던 니나 파우가 이번에는 탕웨이의 엄마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원더랜드’ 서비스를 이용해 사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중년의 남자 ‘용식’ 역은 <올빼미>[응답하라 1988][미스터 션샤인][비밀의 숲 2][연인] 등 다양한 작품 속 자신만의 인장을 새겨온 개성파 배우 최무성이 맡아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상을 떠난 손자에게 ‘원더랜드’를 통해서나마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싶은 할머니 ‘정란’과 그녀로 인해 ‘원더랜드’에서 런던 유학생으로 새롭게 복원된 손자 ‘진구’ 역은 1977년 성우로 데뷔한 이래 영화, 드라마,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관록의 배우 성병숙과 <도그데이즈>[사랑의 불시착][라켓소년단] 등 화제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라이징 스타 탕준상이 맡아 랜선 케미를 선보인다.

여기에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해리’가 ‘원더랜드’ 서비스 안에서 만나는 아빠 역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화려한 휴가><82년생 김지영>[스토브리그]에서 활약한 故 이얼 배우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분량이지만 ‘원더랜드’의 화면 너머로 보이는 특유의 인자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바이리’의 사랑스러운 딸 ‘지아’ 역은 오디션을 거쳐 여가원이 최종 발탁됐다.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구사해야 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아역 배우를 찾는 고난도 미션 속에서 발굴해낸 여가원은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여가원을 위해 탕웨이는 진짜 딸처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며 전폭적으로 연기 연습을 도왔다는 후문. 덕분에 여가원은 아이다운 순수함과 진심을 담은 표정으로 ‘지아’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일 수 있었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