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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2024, Uncle Samsik)
제작사 : 슬링샷 스튜디오 / 배급사 : 디즈니+

[뉴스종합] 송강호 X 변요한 <삼식이 삼촌> 디즈니+ 공개 확정! 24.01.03



“뛰어난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
월드 클래스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삼식이 삼촌의 등장! 글로벌 관심 집중!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배우 송강호의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시선이 모아진 작품이다. ‘21세기 위대한 배우 25인’(2020년, 뉴욕타임스 선정)에 오른 배우 송강호는 대한민국 최초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회고전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며 월드 클래스로 자리매김하였다. 매 작품마다 가장 ‘송강호다운’ 얼굴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그의 다음 작품에 대한 관심은 “송강호 최고의 작품은 늘 차기작이다”라는 기대와 함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식이 삼촌>의 공개 확정 이후, 해외에서의 반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독특한 전개와 세심하게 창작된 이야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필수 시청 시리즈가 될 것이 확실하다”(The Economic Times),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The Daily Guardian),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수많은 반전과 서스펜스가 기대된다”(Outlook India) 등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에 대한 외신들의 기대평이 쏟아져 전 세계적인 주목을 실감케 했다.

이번 작품으로 첫 시리즈에 도전한 배우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은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캐릭터다. 지금까지 영화 작업을 하면서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던 캐릭터다”라며 캐릭터와의 새로운 만남에 대해 밝혔다. 또한, “첫 시리즈 작업을 하면서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배우면서 했다. 치열하게 열정적으로 작업했다”며 남다른 작업 소감을 전했다. 신연식 감독은 “송강호 배우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삼식이 삼촌>에서는 더 깊은 여운과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며 송강호 배우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주진모, 오승훈, 티파니 영 그리고 유재명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배우들의 뜨거운 만남!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완성한 명불허전 연기 앙상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대한 신뢰감은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들로 완성된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보여준다. 변요한, 이규형, 진기주, 서현우, 주진모, 오승훈, 티파니 영 그리고 유재명까지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삼식이 삼촌>에서 만나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엘리트 청년 김산 역의 변요한은 “김산은 자기의 신념과 야망이 있고, 나로 시작해서 세상이 변하길 꿈꾸는 사람. 진심을 다하는 인물들이 부딪혔을 때 어떤 파괴력이 있을지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번 작품에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차기 지도자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강성민 역의 이규형은 “피도 눈물도 없는 칼날 같은 모습과 삼식이 삼촌에게만 보여지는 나약한 모습들. 그 양면성이 제일 매력인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강성민은 삼식이 삼촌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이루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김산의 연인이자, 애민일보의 기자인 주여진 역의 진기주는 “주여진은 잠재력을 가진,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은 캐릭터”라며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과 다른 결을 가졌다. 보여준 적 없던 다른 진기주의 얼굴이 나올 것이다”며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안겨주었다. 서현우가 연기한 정한민은 김산의 육사 동기이자 친구로 열정과 야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서현우는 “정한민은 굉장히 대쪽 같고, 강철 같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 그의 순수한 열정, 욕망을 보이고자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준비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재계 순위 20위 기업인 모임인 청우회를 이끌고 있는 의장 안요섭은 관록 있는 연기로 작품의 무게와 깊이를 더하는 주진모가 맡아 몰입감을 더한다. 안요섭의 막내 아들 안기철은 오승훈이 연기한다. 그는 “<삼식이 삼촌>은 배우로, 인간으로 정말 많이 큰 변곡점이 되었던 작품이다. 너무 많이 배웠고, 새로운 어떤 경험들을 안겨주었다”며 이번 작품에서 배우들과의 만남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레이첼 정을 연기한 티파니 영은 “모두가 각자의 욕망과 야망을 강요하고 있는 가운데 굉장히 차분하고 통찰력 있는, 영향력 있는 캐릭터에 반했다”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그리고 특무대 장군 장두식 역을 소화한 유재명은 “에너지나 포스는 가지고 있어야 되고, 어떤 솔직함을 담고 있는지가 너무 드러나도 안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다. 미로를 찾는 느낌. 매력적인 역할이었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이처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은 배우들의 열연과 앙상블은 <삼식이 삼촌>의 작품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된다.

“색다르고, 흥미롭고, 몰입도가 대단하다”
강렬한 캐릭터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힘
삶과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까지, 모두가 반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는 언제 어디서든 대중을 사로잡는다. 시대가 바뀌고, 언어의 장벽이 있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은 스토리텔링에서부터 시작된다. <삼식이 삼촌>은 강렬한 캐릭터 서사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의 힘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삼식이 삼촌>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신연식 감독은 영화 <동주>의 각본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각본상, 제36회 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 제25회 부일영화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며 뛰어난 필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첫 번째 시리즈 작업인 <삼식이 삼촌>의 각본에 대한 신뢰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배우 송강호는 “신연식 감독님이 가지고 있는 그만의 시선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시선을 두지 않았던 대상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서의 시선이 좋았다”라며 신연식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변요한은 “감독님이 마치 그 시대에 살다가 온 사람처럼 글을 너무 짙게 써주셨다. 그런 걸 마력이라고 하는 것 같다. 그냥 끌렸다”, 이규형은 “빨려 들듯이 너무 몰입도가 좋았다. 그래서 ‘너무 재밌다’ 하면서 봤다”, 진기주는 “여운이 많이 남을 작품. 아주 진하게 남아 있을 그런 작품이다”, 유재명은 “대본을 펼치는 순간 아주 색다른 경험이었다. 기존의 대본하고 결이 좀 다르다.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얽혀 있고, 다양한 인물들이 매력적이었다”, 오승훈은 “시대와 상관없이 감독님이 똑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시선이 남들과 다른 방향으로, 긍정적이고 흥미롭고 따뜻하다”라며 <삼식이 삼촌>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매료된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삼식이 삼촌과 엘리트 청년 김산을 중심으로, 각자의 목표를 향해 서로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삼식이 삼촌>. 서로 다른 욕망을 꿈꾸는 이들이 냉정하고, 차갑고, 치열하고, 긴장감 있는 관계 속에서 얽히고 부딪히고 변화하게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여기에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까지 담아낸 작품으로, 과거가 아닌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고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을 안겨주고 있어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공간마다 스토리로 구성한 프로덕션 디자인!
다양한 캐릭터 특성에 맞춰 1,000여벌의 의상 제작!
드라마의 깊이감을 담기 위해 클래식에 중점을 둔 촬영까지
웰메이드 제작진이 완성한 <삼식이 삼촌>의 세계로 빠져든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은 혼돈의 시대 속 다양한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프로덕션 디자인, 의상 등 웰메이드 제작진의 치밀한 준비와 작업 과정을 통해 <삼식이 삼촌>만의 완벽한 세계를 완성하였다.
 
<삼식이 삼촌>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스토리였다고 밝힌 김초혜 미술 감독은 “인물의 서사와 스토리가 중요한 작품이다 보니 공간에도 그런 스토리를 심고자 했다. 공간 안에서 미술이 먼저 보이지 않고, 인물이 먼저 보이게 하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며 공간마다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삼식이 삼촌의 메인 공간인 사일제과의 1층은 제과점이고, 2층은 사일개발로 구분되어 있다. 뒷문을 이용해서 사일개발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든 미로 같은 공간 구성은 “삼식이 삼촌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인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캐릭터의 특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표현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사일제과의 내부는 빵과 우유 등 서민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소품 등을 배치했다. 그러나 사일제과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밖의 풍경은 영문 간판, 네온사인 등 불빛들을 배치해 내부와는 대비되는 공간 구성을 하였다. 이는 사일제과는 삼식이 삼촌이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서민들의 모습을 품고 있지만, 삼식이 삼촌이 밖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가 가지고 있는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다.

은밀하게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는 장소인 반야호텔은 사일제과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주요 공간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공간이기에 화려함을 기본적으로 생각한 김초혜 미술감독은 “반야호텔은 모든 열망의 최고치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이 사람들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신경전도 담아야 했다”며 반야호텔의 공간 컨셉을 잡았다. 특히 주요 인물들이 지나가는 복도에서 최대치를 보여주고자, 바닥의 색에 포인트를 주면서 공간에서 주는 힘을 압도적으로 이끌어내고자 했다.

<삼식이 삼촌>은 다양한 캐릭터에 맞춘 의상 또한 심혈을 기울여서 완성되었다. 60년대는 마치 흑백 영화처럼 색이 다양하게 존재하지 않았기에, 무채색 계열의 범주 안에서 각 캐릭터의 색을 어떻게 표현할지가 중요한 과제였다. 이에 최의영 의상 감독은 “당시 혼란스러운 시대와 무채색 계열이 주는 의상의 톤이 시대의 정서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캐릭터별 의상을 구성했고,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그들의 조화를 많이 고민하고 작업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존하는 의상들이 없기 때문에 원단부터 단추, 박음질까지 고심하며 1,000벌 이상의 의상을 5개월여의 기간 동안 직접 제작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거쳤다. 제작된 의상은 단순히 시대를 담아내는 것이 아닌, 캐릭터의 특성을 담아낸 컨셉을 담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화려한 인물들 사이에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함과 출처 없는 모습, 정계 인사들과는 차별화된 외향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맞춤양복으로 여유 있는 어깨선과 굵은 선을 강조해 묵직함을 담아내고, 허리라인이 들어가지 않는 박시하고 헐렁한 슈트, 넓은 통바지, 두꺼운 울로 제작된 오버코트 등으로 캐릭터가 담긴 의상을 제작했다. 김산은 검소한 엘리트 출신 공무원으로 단정하고 정갈한 인상을 주는 면 소재의 셔츠와 단벌의 울 코트, 낡은 구두, 안경 등으로 캐릭터를 표현했다. 지적인 무드를 주는 안경은 김산 캐릭터를 보여주는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강성민은 강한 스트라이프 패턴과 세련된 타이, 쓰리피스 슈트를 과감히 활용하여 빈틈없는 강력한 캐릭터를 담아냈고, 주여진은 단정한 미디스커트와 재킷으로 수수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고자 했다.

<삼식이 삼촌>의 스토리와 캐릭터에 중점을 둔 공간과 의상은 심도 깊은 촬영으로 <삼식이 삼촌>만의 세계로 완성되었다. “시대물이고, 드라마의 깊이가 있기에 스타일리시가 아닌, 클래식에 중점을 뒀다”고 밝힌 김태경 촬영 감독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담아내기 위해서 Arri Master Prime 렌즈를 사용하고, 조명도 요즘 사용되는 LED 백열등보다는 색온도가 낮은 백열등 위주의 톤을 사용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등장하고 중요한 공간인 사일제과 촬영에서는 일상적인 톤부터 느와르에 가까운 톤까지 조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앵글도 세심하게 계산해서 다양한 변화를 구현했다. 또한, 삼식이 삼촌과 김산이 만나는 거리 장면에서는 의도적으로 거리의 설정조명을 다 끄고 달빛과 사일제과 내부 조명만으로 느와르의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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