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레슬리에게(2022, To Leslie)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주)하이스트레인저
수입사 : (주)영화사 진진 /

레슬리에게 : 메인 예고편




해외 유수 언론 & 대배우 모두를 놀라게 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의 보석 같은 열연


영화 <레슬리에게>는 술에 빠져 수억의 복권 당첨금까지 잃은 레슬리에게 다시 한번 찾아온 인생의 소중한 만남과 새 출발의 기회를 그린다. 주인공 ‘레슬리’는 수억의 복권에 당첨된 행운을 거머쥔 순간부터 당첨금과 가족을 모두 잃은 절망의 순간까지 폭넓은 감정을 겪는 캐릭터이다. 레슬리 역의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이 속에서 스스로 어려움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레슬리의 모습을 섬세히 표현해 내며, 깊은 울림을 전할 전망이다.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한 인간의 희로애락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연기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제35회 시카고비평가협회상, 제38회 필름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그녀가 선보인 연기를 두고 “카리스마 있고 도전적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Movie Squad),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훌륭한 연기!”(The Guardian), “대본을 넘어선 라이즈보로의 호연!”(The New Yorker), “그녀의 감탄할 만한 재능이 이 영화를 완성시켰다”(Filmspotting), “라이즈보로의 연기는 장관 그 자체!”(Variety)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동료 배우들 역시 그녀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케이트 윈슬렛은 “내가 스크린에서 본 가장 위대한 여성의 연기였다”고 말했으며, 기네스 펠트로는 “라이즈보로는 아직 발명되지 않은 상까지도 받아야 한다”고 평했다. 이외에도 “폭풍 같은 감정, 온몸을 바친 그야말로 충격적인 열연!”(<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에드워드 노튼), “연기의 새로운 경지!”(<돈 룩 업> 멜라니 린스키), “생각을 멈출 수 없다”(<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샤를리즈 테론), “아름답다!”(<스위치> 제니퍼 애니스톤), “올해의 연기로 가히 손꼽을만하다”(<오션스8> 사라 폴슨), “영혼이 바뀐 듯한 놀라운 연기!”(<저스티스 리그> 에이미 아담스) 등 극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TAR 타르> 케이트 블란쳇,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양자경과 함께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이렇게 언론과 동료 배우들로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 받은 영화 <레슬리에게>는 곧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버드맨><섀도우 댄서><오블리비언>까지
제33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영국여우주연상 수상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영화 <레슬리에게>는 연기력으로 극찬받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인공 ‘레슬리’를 연기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영국 출신으로 지난 20년 동안 주로 독립영화에서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았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 4관왕을 차지한 <버드맨>에서는 버드맨의 연인 ‘로라’ 역을,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에서는 빌리의 연인 ‘마릴린’ 역을 맡으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평 받은 SF영화 <오블리비언>에서는 톰 크루즈의 파트너 요원 ‘빅토리아’로 출연하였고, <섀도우 댄서>에서는 이중 스파이인 엄마 ‘콜레트’ 역으로 복잡한 인물을 완벽하게 연기해 제33회 런던비평가협회상 영국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그려온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는 <레슬리에게>를 통해 더 이상 희망을 품지 못하고 자포자기에 빠졌던 인물이 다시 용기를 내 변화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하여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한다.

주인공 레슬리의 오랜 친구 ‘낸시’ 역으로 분한 앨리슨 제니는 30년 이상 경력의 명배우로 마고 로비와 함께 출연한 <아이, 토냐>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레슬리와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우정을 선보이며 감동을 전한다. 레슬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네는 ‘스위니’ 역의 마크 마론은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글로우 : 레슬링 여인천하 시즌3’와 영화 <배드 가이즈>, <리스펙트>, <스타더스트>, <조커>, <올모스트 페이머스>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레슬리의 아들 ‘제임스’ 역을 연기한 오웬 티그는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 미러’ 시즌 4의 에피소드 2를 포함, <그것>, <매리>, <아이 씨 유>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졌으며, 곧 개봉 예정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 ‘노아’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의 화해와 이해, 공감의 드라마
올가을 극장가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영화


<레슬리에게>는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이목을 끈다. 참여한 배우들은 캐릭터에게 이입하고, 서로가 그 캐릭터에 머무는 것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꽤 놀라운 순간들이었다고 말하며, 최고의 앙상블로 가족의 화해와 이해, 공감의 드라마를 풀어냈다.

7년 전, 아들 ‘제임스’와 함께 살고 있던 ‘레슬리’는 복권에 당첨되어 수억의 당첨금을 얻지만, 술로 인해 이를 모두 잃고 만다. 홀로 살고 있던 모텔에서마저 퇴거 당한 그녀는 제임스를 찾아간다. 제임스는 그런 레슬리에게 같이 사는 대신 더 이상 술은 마시면 안 된다고 강경하게 말하지만, 레슬리는 이를 결국 어기고 만다. 제임스는 “술도 못 마시는 나이에 엄마를 돌봐야 돼요? 술만 안 마시면 된다고 했는데 고작 하루도 못 참았잖아요”라 울부짖으며 레슬리를 그녀의 오랜 친구인 ‘낸시’에게 보내고, 둘은 다시 멀어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낸시와도 크게 다투고 만 레슬리는 거리를 방황하다 어느 한 작은 모텔을 찾는다. 그곳에서 우연히 주인 ‘스위니’를 만난 그녀는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듯 보인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 속에서도 레슬리는 끝없는 방황을 일삼지만, 결국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밖에 없음을 깨닫고 새로운 시작 앞에 당당히 자리 잡는다. 그녀는 스위니를 통해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의 따뜻함을, 제임스를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의 소중함을 배워 나가며 다른 사람으로 거듭난다. 이렇듯 <레슬리에게>는 수많은 후회를 거쳐 끝내 용서받기를 원하는 한 인간이 자립하는 순간을 포착, 관객들에게 따뜻한 용기를 건넨다.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은 “암울하지도, 우울하지도 않다. 여기엔 따뜻함, 정직함, 진실함이 담겨있다” (Stuff), “사랑과 인내로 이루어 낸 서정시” (TheWrap), “두 시간 내내 시선을 붙잡는다” (Times-Picayune) 등의 평을 남기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화의 감동에 대해 극찬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흥행 보증수표
마이클 모리스 감독 첫 영화 데뷔작


<레슬리에게>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모리스 감독은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의 에피소드 7, 8과 시즌 3의 에피소드 1, 2를 비롯해,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5의 에피소드 5, 6, ‘베터 콜 사울’ 시즌 4의 에피소드 5, 시즌 5의 에피소드 3, 6 등을 연출하며 연이은 흥행 성적을 거머 쥐었다. <레슬리에게>는 그런 그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제29회 SXSW영화제 관객상 후보와 제94회 전미비평가위원회(NBR) 올해의 독립영화 TOP 10에 오르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감독은 <레슬리에게>에 대해 “관객이 자신의 삶과는 무관한 캐릭터일지라도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 주인공 레슬리의 세계에 들어가 촬영하고자 애썼다. 카메라는 이 속에서 그녀와 똑같이 경험하며, 같이 숨 쉬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입체적인 인물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여 온 마이클 모리스 감독은 이번에도 섬세하게 그려낸 레슬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머니에게 보내는 가장 솔직한 러브레터
시나리오 작가 비하인드 스토리


몰입도 높은 서사로 극찬을 받는 <레슬리에게>의 주인공 ‘레슬리’는 시나리오 작가 라이언 비나코의 어머니로부터 영감 받아 창작된 캐릭터다. 라이언은 비록 세세한 묘사 및 극 중 벌어지는 사건은 실제와 다르나, 자신이 어릴 적 겪은 어머니의 모습을 바탕으로 작품을 집필하였다고 밝혔다. 라이언의 과거 경험은 영화 속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레슬리와 그런 엄마에게 실망한 제임스의 갈등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것에 큰 역할을 하였다. 영화를 연출한 마이클 모리스 감독은 “<레슬리에게>는 시나리오 작가 라이언 비나코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며 제작 비하인드를 말했다. 또한 “라이언은 그 어떤 거짓도 과장도 쓰지 않고, 실제보다 더 고귀하게 표현하지 않았다”면서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서 감동을 선사하는 그의 재능을 극찬했다.

19일간의 LA 로케이션으로 담아낸 서부 풍경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촬영감독의 제작 비하인드


<레슬리에게>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촬영감독 라킨 세이플이 촬영을 맡아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였다. 그는 1950년대와 1960년대 실제 길거리 사진을 바탕으로 구상한 세트와 35mm 필름을 통해 미국 서부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마이클 모리스 감독은 “<레슬리에게>는 실제 모텔과 바, 세탁소, 식당, 크로스컨트리 버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대부분 고속도로와 철도 사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면서 작품에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낼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가 찾고 있던 결을 표현해 내기 위해 영화 속 ‘레슬리’처럼 투지를 가지고 35mm 필름 촬영을 밀어붙였다”며 제작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19일간 LA에서 촬영된 <레슬리에게>는 감독의 말처럼, 미국 서부 길거리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건넬 것이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