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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2021, Titane)
배급사 : (주)영화특별시SMC, (주)왓챠
수입사 : (주)왓챠 /

티탄 : 메인 예고편

[뉴스종합] [OTT] 왓챠 신작! <티탄>, <한니발 완전판>, <며느라기2…ing> 등 22.01.13
[뉴스종합] [관람가이드] 칸 황금종려상 <티탄> 21.12.07
감독이 약 빨고 만든 영화가 분명 ★★★  penny2002 21.12.29



칸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황금종려상!
유수의 영화제부터 박찬욱 감독, 배우 강동원까지
모두를 매료시킨 미친 걸작!


2021년 칸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티탄>은 영화제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티탄>은 묵직한 드라마 장르가 주를 이뤄왔던 기존의 황금종려상 수상작들과 달리 모든 면에서 파격적이고 유례없는 스타일의 작품으로 수상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티탄>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제인 캠피온 감독 이후 28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손에 쥔 여성 감독이었기에 수상 소식은 더욱 이슈가 되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은 1993년 <피아노>로 <패왕별희>와 공동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두 번째 여성 감독이자 단독 수상으로는 첫 번째 여성 감독으로 기록되며 세계 유수의 감독도 이뤄내지 못한 역사적 성취를 거머쥐었다. 이어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고 뉴욕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예루살렘영화제, Camerimage, International Cinematographers' Film Festival Manaki Brothers, 고담어워즈, 유럽영화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해외 유력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이끌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인류의 탄생을 목격하다”라는 박찬욱 감독의 찬사와 강동원 배우의 “내가 지금 뭘 본 건가”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코멘트가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여기에 <독전> 이해영 감독,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 <조제> 김종관 감독, <마담 뺑덕> 임필성 감독, 배우 이솜, 이호정, 모델 신현지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 배우들의 극찬이 이어지며 2021년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아름답게 폭주하는 우아한 광기!
당신의 심장을 관통할 감각적 비주얼 쇼크!
시네마틱 페티시를 자극하는 ‘티탄’이라는 장르의 탄생!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괴물 같은 걸작 <티탄>은 스토리, 연출,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서 유례없는 스타일로 전 세계를 현혹시키고 있다.

불의의 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는 주인공 알렉시아는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고, 귓가에 깊게 새겨진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독특한 모양의 흉터는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주인공이자 이미 오래전에 잃어버린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찾고 있는 뱅상 역시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이다. <티탄>은 이처럼 시작부터 과감함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신선한 설정으로 눈길을 끌어당긴다. 또한 알렉시아가 잔혹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 그리고 이를 계기로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던 뱅상과 만나 인연을 이어가게 되면서 새롭게 펼쳐지는 스토리는 도무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종잡을 수 없이 전개되며 아슬아슬하면서도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뿜어내는 듯한 자동차, 치솟는 불꽃 등 곳곳에 녹아 있는 다채로운 상징과 은유들로 영화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여기에 <티탄>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파격적인 스토리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화려한 비주얼과 미장센, 감각적인 음악과 풍성한 사운드 역시, 영화의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시키는 주요한 요소이다. 이처럼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만의 색깔이 짙게 배어 있는 연출은 자칫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영화의 분위기를 상쇄시키는 것은 물론 스릴러와 드라마, 미스터리와 액션이 혼재한 데서 오는 오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티탄’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는 <티탄>은 센세이셔널한 파격으로 관객들의 시네마틱 페티시를 자극할 것이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마성의 신예 아가트 루셀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실력파 배우 뱅상 랭동
영화만큼 파격적이고 매력적인 캐스팅!


지금껏 본 적 없는 <티탄>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은 남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완성되었다. 알렉시아로 열연한 아가트 루셀은 <티탄>이 장편 영화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고 파격적인 비주얼과 반항적인 눈빛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위업을 달성한 마성의 신예이다. 커다란 변화를 겪게 되는 알렉시아라는 캐릭터의 기묘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얼굴이면서도 카메라의 앵글에 따라 다른 인상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여야만 했다. 신체조건부터 비주얼, 존재감까지 모든 것이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이 상상한 알렉시아 캐릭터와 일치한 아가트 루셀은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예측불가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며 다시없을 문제작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아가트 루셀은 머리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매 촬영마다 분장에 긴 시간이 소요되는 보철물을 착용하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아가트 루셀과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대체불가 실력파 배우 뱅상 랭동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뱅상 랭동은 <유 콜 잇 러브>, <돌이킬 수 없는>, <더 체이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 <아버지의 초상>으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세자르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석권한 프랑스 대표 배우이다.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뱅상 랭동을 위해 오로지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뱅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뱅상 랭동은 <티탄>에서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외로운 아버지 뱅상 역으로 분해 최소한의 대사임에도 불구하고 표정과 눈빛만으로 깊은 감정을 표현해 냈다. 그뿐만 아니라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전작 <로우>에서 채식주의자였으나 숨겨진 식인 욕망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으로 분했던 가랑스 마릴리에가 <티탄>에도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특히 <로우>와 <티탄>에서 모두 쥐스틴이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해 연결고리를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총 1명 참여)
penny2002
감독이 약 빨고 만든 영화가 분명     
2021-12-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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