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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2019, Hope Gap)
배급사 : (주)티캐스트
수입사 : (주)티캐스트 /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 런칭 예고편

[리뷰] 지극히 현실적이고 성숙한 (오락성 6 작품성 7) 22.02.24



<레미제라블><글래디에이터> 각본가 윌리엄 니콜슨 연출
<빌리 엘리어트>, <하우스 오브 구찌> 등 믿고 보는 최정예 제작진 총출동!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이 믿고 보는 감독과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레미제라블>, <글래디에이터>의 각본을 집필한 윌리엄 니콜슨과 <빌리 엘리어트>, <하우스 오브 구찌>, [브리저튼], [다운튼 애비] 제작진이다.

먼저,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글래디에이터>(2000), <샤도우랜드>(1993)의 각본을 맡아 아카데미상 각본상과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레미제라블>(2012),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언브로큰>(2014), <에베레스트>(2015), <달링>(2017), <골든 에이지>(2007)까지 수많은 작품들의 각본을 맡으며 명실공히 할리우드 대표 스토리텔러로 손꼽히고 있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의 시나리오를 완성했고, 각본과 함께 연출까지 맡으며 그 어떤 작품보다 진정성 있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를 탄생시켰다. 데이빗 톰슨 프로듀서는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명확하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다양한 사람과 작업을 해봤지만 윌리엄 니콜슨 감독처럼 확고한 관점을 가진 창작자와 함께한 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진정성 있는 작품을 탄생시킨 감독에 대한 존경을 표했으며, 안나 발데즈 행크스 촬영 감독 역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감정적으로 무척 공감이 가는 스토리였고, 읽는 도중 울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라고 전하기도.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가 탄생했다”(Los Angeles Times), “훌륭한 각본으로 완성된 웰메이드 드라마”(Celluloid Dreams), “우아하고 극적인 연출”(Entertainment Voice), “누구나 겪는 인생의 풍파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윌리엄 니콜슨 감독”(Stabroek News)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은 윌리엄 니콜슨 감독이 완성한 웰메이드 영화에 대한 작품성을 보장해 주며 영화팬들의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에 믿고 보는 최정예 제작진도 함께했다. 프로듀서로는 모두의 인생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데이빗 톰슨이 맡았고,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의 토마스 바셋이 조감독을, <맘마미아!>의 안나 발데즈 행크스가 촬영 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호프 갭’의 풍광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또한, <하우스 오브 구찌>,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 [다운튼 애비]에 참여한 제작진이 가세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아네트 베닝 X 빌 나이 X 조쉬 오코너
주연 배우 모두 ‘골든글로브’ 주연상 수상자!
명품 연기 드림팀 화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배우 아네트 베닝, 빌 나이 그리고 차세대 연기파 배우 조쉬 오코너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을 통해 명품 연기 드림팀을 완성했다.

먼저, <그리프터스>(1990), <아메리칸 뷰티>(1999), <빙 줄리아>(2004), <에브리바디 올라잇>(2010)을 통해 아카데미상 4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할리우드의 영원한 연인 아네트 베닝이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에서 ‘그레이스’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중 역대급 현실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아네트 베닝은 솔직하고 우아하면서도 떠나려는 남편 앞에서 불안한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는 ‘그레이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레이스’가 실제 인물인 듯 착각이 들 정도로 자연스럽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아름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러브 액츄얼리>(2003), <어바웃 타임>(2013) 등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페르소나이자 영국 대표 국민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빌 나이가 ‘그레이스’의 남편 ‘에드워드’ 역을 맡아 절제된 감성 연기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에드워드’는 29년의 결혼생활을 뒤로 하고 아내 ‘그레이스’를 떠나려는 캐릭터로 사랑하면서도 떠나고 싶어 하는 복잡한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 보는 이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의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지금껏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는 아네트 베닝과 빌 나이가 한 작품에서 만나 보여줄 현실 부부 케미가 손꼽히고 있다. 아네트 베닝은 “시나리오만으로도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이 그려졌다. 감독 또한 내가 구상한 연기 방향을 마음에 들어 했고 연기자로서 대단한 도전이라고 판단해 더욱 흥미를 느꼈다”라고 전하며 작품과 ‘그레이스’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아네트 베닝과는 첫 만남부터 즐거운 대화가 오갔고, 꼭 그녀가 이 영화에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신에게 빌었다”고 전하기도.

‘에드워드’ 역을 맡은 빌 나이 역시 “‘에드워드’ 역할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아주 훌륭한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역할은 흔치 않다. ‘에드워드’는 아내를 떠나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부부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라고 말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아네트 베닝과 빌 나이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 또한 “연기에 있어 최고의 경지에 오른 훌륭한 배우들의 모습을 영화 내내 보는 것은 아주 압도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두 배우에게 존경을 표했고, 여기에 “아네트 베닝의 또 다른 대표작이 될 멋진 연기”(Guardian), “빌 나이만이 가능한 마스터 클래스급 연기”(Screen International)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차세대 연기파 청춘스타로 떠오른 조쉬 오코너가 출연해 아네트 베닝, 빌 나이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다. 조쉬 오코너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크라운] 시즌3와 시즌4에서 찰스 왕세자 역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며 제78회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비롯하여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 제26회 크리틱스초이스 상까지 섭렵,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엠마>(2020)에서 미스터 엘튼 역을, 메릴 스트립 주연의 <플로렌스>(2016), <신의 나라>(2017) 등 많은 작품들을 통해 매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나에게 아주 시적이자 진실된 작품으로 다가왔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조쉬 오코너는 29년 차 부부 ‘그레이스’와 ‘에드워드’의 하나뿐인 아들 ‘제이미’ 역을 맡아 아네트 베닝, 빌 나이와 실제 한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제이미’는 평소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멀어져 가는 부모 사이에서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제이미’의 모습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란 질문을 던져준다. 또한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을 통해 아네트 베닝, 빌 나이와 함께하게 된 조쉬 오코너는 “아네트 베닝과 빌 나이의 연기를 직접 본 건 꿈같은 일이었다. 두 배우는 나의 연기를 믿고 존중해 주었다. 또한 본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촬영장에 가는 순간 굉장한 안도감이 들었다. 최고의 기분이었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고, 세 배우의 영화에 대한 애정은 진정성 있는 연기의 밑거름이 되며 올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연극 원작, 클래식 음악, 세계적인 명시까지
한 편의 영화로 다양한 예술을 향유하다!


극장가에 한 편의 영화로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영화들이 사랑받고 있다.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장기 흥행 중인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연극 [바냐 아저씨], 극중 가후쿠의 아내 오토가 읊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예술이 영화 속에 살아 숨쉬며 관객들에게 독특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흥행 바람은 클래식 음악, 명시 등 다양한 예술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이 이어갈 전망이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영화로 제작되기 이전에 1999년 윌리엄 니콜슨 감독이 직접 쓴 희곡 ‘모스크바로부터의 후퇴(The Retreat from Moscow)’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연극은 명배우 존 리스고와 에일린 앗킨스 주연으로 공연되었으며 토니상 3개 부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극의 영화화를 담당할 사람은 본인이 적역이라고 판단했고,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의 각본과 연출을 직접 맡아 작품의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에는 다양한 예술 장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영화 속 배경 음악으로 모차르트의 ‘Kyrie - Mass in C minor K. 427’ 곡이 사용되어 화제다. 이 곡은 남편 ‘에드워드’가 아내에게 떠나겠다고 선언한 후 홀로 남겨진 ‘그레이스’의 모습과 ‘Kyrie’의 절실하면서도 강렬한 선율이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여기에 노벨문학상 수상자 시인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한 아일랜드 비행사의 죽음 예견’(An Irish Airman Foresees His Death)이 영화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극 중에서 시를 엮은 책을 만드는 ‘그레이스’가 아름다운 영국 남부의 호프 갭을 걸으며 읊는 시이며, 아네트 베닝의 명품 보이스가 빛을 발한다.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의 ‘섬광(Sudden Light)’의 한 구절은 ‘그레이스’의 시 선집 제목으로 고려되기도 하며 영화의 감정선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대전 기념비에 담기기도 한 의미 있는 헌시인 로렌스 비니언의 ‘전사자들을 위한 헌시’(For the Fallen)가 영화 속에 등장해 특별함을 더한다. ‘그레이스’는 ‘전사자들을 위한 헌시’를 들으며 자신의 현재 상황을 비추어 보는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명시는 ‘그레이스’의 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학적 향유의 기회를 선사한다.

아네트 베닝 “평생 가 본 곳 중 가장 아름다운 장소”
영국 남부의 아름다운 해안 절벽 ‘호프 갭’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절경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스크린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선사!


영화의 연출을 맡은 윌리엄 니콜슨이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의 배경이 될 장소를 찾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라고 말한 것처럼 본 작품에서 로케이션은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영국 남부 세븐 시스터즈의 하얀 절벽이 시작되는 조용한 분위기의 해안 마을인 시포드(Seaford)를 배경으로 한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영화의 풍광을 스크린에 오롯이 담을 촬영 감독으로 <맘마미아!>에 참여했고 [라인 오브 듀티], [인데버]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안나 발데즈 행크스와 함께 했다.

안나 발데즈 행크스 촬영감독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을 통해 시포드 마을 언덕 위에 펼쳐진 초원, 언덕에 오르면 볼 수 있는 마을의 전경과 바다로 이어지는 하얀 절벽까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모습을 화면에 담아냈다. 특히 영화에는 가족들이 각자 초원과 절벽 옆을 걷는 쇼트들이 많은데 각자의 감정을 자연과 결합시킨 절묘한 씬이기도 하다. 빌 나이 역시 “해안선이 말 그대로 엄청났다. 정말 장관이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시간에 대한 시각적 비유 역시 자연을 이용했는데, 파도나 바람으로 영화 속 시간의 진행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적재적소에 풍광을 배치하며 영화의 흐름을 환기시켰다.

아네트 베닝은 “풍경은 경이로울 정도로 장엄했지만, 도시 자체는 소박해서 그것 역시 우리 영화에 대한 훌륭한 비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 장소와 도시의 성격, 그리고 그 장소들이 어떻게 영화의 일부분으로 작용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했고, 실제 며칠 동안 절벽 위에 서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서 생각했다. ‘내 평생 와본 장소 중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야’라고 말이다”라고 말해 깊은 인상을 받았음을 전했다.

또한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시포드가 영화의 중요한 배경인 동시에 인물들이 표출하지 못한 감정을 담아내는 큰 틀이라고 생각했고, 인물들의 얼굴 그 자체가 시포드와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시포드의 다양한 명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고,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선사하게 되었다.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 (Sydney Morning Herald)
2022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가족, 사랑, 결혼, 관계 등 누구나 공감할 주제를 다룬 한 가족의 이야기로 보는 이에게 ‘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란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윌리엄 니콜슨 감독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을 화면 속에 그려내기 위해 오래전부터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실제 30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지속했던 부모님의 이혼은 윌리엄 니콜슨 감독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고, 가족이란 전혀 깨지지 않는 안전한 단위라고 생각했던 그의 사고를 바꿔놓았다. 이러한 윌리엄 니콜슨 감독의 개인적인 경험은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에 영감을 주었고 성인이 된 자녀들이 받는 감정적인 여파도 작품 속에 묘사하고자 했다. 시나리오가 집필된 후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이 지닌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보편적인, 그리고 감상적이지 않으면서도 진정성 있는 시나리오에 많은 공감을 느꼈다.

해외 언론 역시 “부부를 다룬 기존의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성숙한 영화”(Variety),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공감 가는 이야기가 탄생했다”(Los Angeles Times), “완벽하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Sydney Morning Herald),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Spirituality & Practice), “깊은 슬픔을 겪고 일어선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화”(Boston Herald), “슬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주는 영화”(Seattle Times) 등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공감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가족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감정적 혼란을 겪는 이야기를 그리며 각자의 입장에서 보는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9년을 함께 한 ‘그레이스’와 ‘에드워드’는 각자의 생각대로 사랑을 했고, 사랑을 받았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부부의 모습은 ‘지나간 세월이 정말 사랑이었을까?’라는 질문을 관객들에게 던져주며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또한 부부 두 사람만을 다룬 기존의 결혼 소재 영화와는 달리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은 부모의 이별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의 헤어짐이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임을 시사하며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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